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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뷰티TIP] 문제는 '수분'...남성 수분부족형지성피부, 보습 화장품으로 관리해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시대가 변화하면서 남성들도 젊어 보이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부를 관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은 여성과의 피부 차이를 아는 것이다.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약 30% 가량 두꺼워 잔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일단 한번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잦은 면도도 피부 건강을 저해한다. 면도는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남겨 예민해지게 만들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막을 무너뜨려 손상을 유발한다. 면도 시 바르는 에프터 쉐이빙이나 면도 후 바르는 알코올이 강한 스킨 로션 또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분부족은 피부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재생물질인 콜라겐을 만드는 펩타이드(천연 보습인자)의 생성을 방해한다. 때문에 피부가 제대로 재생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수분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한다. 평소 1일 성인 수분 권장량을 채울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실내 습도를 40%로 유지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안 중에는 피부 속 수분을 잃기 쉬우므로 반드시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보습제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번들거림이나 얼굴 개기름까지 개선할 수 있다.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화장품으로는 EGF 바머가 선보이는 'EGF BOMBER 수더 데이&나이트 포 맨’이 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수분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을 돕는 EGF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세안 후 쓰는 'EGF BOMBER 수더 데이 포 맨'과 저녁에 쓰는 'EGF BOMBER 수더 나이트 포 맨'은 수분부족형지성 피부의 고민인 얼굴개기름과 번들거림을 잡는 티트리잎오일을 함유해 기초화장품 브랜드 중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특허 성분인 뷰티풀허브컴플렉스가 피부 건조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20대부터 30, 40, 50대까지 쓸 수 있다.

 

EGF BOMBER 브랜드 관계자는 "아침엔 '수더 데이 포 맨'을 저녁엔 '수더 나이트 포 맨'을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고루 바르면 이지에프 성분이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주어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준다.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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