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안면윤곽수술, 정면과 측면 모두 만족하려면 '맞춤형' 수술 진행돼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과거 오똑한코와 큰눈과같이 이목구비가 미의 기준을 결정했다면, 현재는 갸름하고 작은 V라인 얼굴이 미의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 보톡스와같은 시술을 찾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있으며, 셀프마사지 기구나 도구가 인기를 끌고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발달한 턱뼈의 경우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안면윤곽수술을 찾는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안면윤곽수술이란 지나치게 튀어나온 얼굴의 뼈들을 밀어넣거나 절골하여 얼굴 윤곽을 갸름한 곡선형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안면윤곽수술은 치합교정은 정상이면서,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돌출된경우 입 안 절개로 접근해 아래턱의 크기를 줄여주는 사각턱 수술, 치아 교합은 정상이면서, 광대뼈가 상대적으로 돌출된경우 입 안이나 두피로 접근해 광대뼈의 크기를 줄여주는 광대뼈 축소술, 그리고 턱끝수술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단순히 뼈를 절골하여 인위적인 얼굴형을 만드는것이 아닌 과하게 발달되어있는 각진 뼈를 개개인의 따른 피부탄력,골격,지방층의 두께등을 고려해 맞춤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면뿐만아닌 측면에서 봤을때도 만족스러운 효과 및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뼈를 건드림과 동시에 신경선을 지나가는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난이도가 높으며, 개개인마다의 수술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전엑스레이, 3D CT 촬영등의 철저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수술 후 붓기나 흉터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지 확인 하는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이미지업성형외과 김성남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