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정윤성 WS코퍼레이션 사장, 을지부대 방문 장병 격려

노고의 감사함에 위문품인 스마트폰안전보관함 전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윤성 WS코퍼레이션 사장과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9일 동부전선 을지부대를 방문해 산악지역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를 통해 전달된 위문품은 국방부가 금년 7년 1일부터 병영 내에서 자유시간과 공휴일에 한해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관리·통제 할 수 있는 핸드폰 보관함이다.

 

WS코퍼레이션은 생활관의 병력수를 고려해 12대형과 24대형, 36대형, 54대형 등 4개 모델을 개발했으며, 제품의 장점으로는 ▲안전한 철재 ▲개인별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칸 ▲내부를 식별할 수 있는 전면 아크릴판 부착 ▲보관시 자동 충전 ▲핸드폰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을 멸균한다. 또한 국가통합(KC)인증 전기용품안전인증과 전자파적합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금번 위문에서는 24대형(25대), 36대형(25대), 54대형(1대)을 전달했다.

 

정윤성 사장은 이날 “강한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방 지역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수호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무에 임하는 장병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안전보관함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및 운동선수 합숙소에서 핸드폰 보관/관리용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