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비투링크,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 국내 정식 론칭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투링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크리에이티브피플이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의 친환경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어니스트 컴퍼니(Honest Company)의 제품을 독점 수입 계약을 통해 국내 정식 론칭한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지난 2012년 할리우드 배우인 제시카 알바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과 경영인 브라이언 리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프리미엄 친환경 기저귀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비타민 영야제, 유아동, 홈케어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패밀리케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25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성업 중이다.

 

어니스트 기저귀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대표 상품인 친환경기저귀로 완전 무염소 표백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흡수제를 사용하여, 안전함과 흡수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친환경 기저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전세계 공통일 것이다.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 중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저귀, 샴푸, 로션 등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뷰티, 메이크업 제품까지 라인 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어니스트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친환경 기저귀 등 전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구입한 물품은 모두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