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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년 연속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수상

마리오아울렛, 4월 28일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수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원데이 쇼핑 명소,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4월 28일에 열린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되어 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남녀노소 모두가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몰링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오몰은 도심형 아웃렛 최초로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했다. 층별로 고객의 이동 동선이 바로 경험과 여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존의 구매 중심 공간에서 탈피해 ‘경험 중심 공간’으로 구조화 되어 있다.

 

그중 마리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노브랜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을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관 6층에 위치한 ‘영풍문고’는 도심 속 문화휴식공간을 테마로 과감하고 특색있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적화된 조도와 인테리어를 통해 아날로그적 여유를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은 개별 건물인 1, 2관과 마리오몰은 2관을 중심으로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아웃렛과 몰 사이를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리오몰에는 ‘바이포잉 레스토랑’, ‘소이밥상’, ‘콘타이’, ‘바르미 샤브샤브’ 등의 음식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관에는 ‘에머이’, ‘아비꼬’, ‘브라운돈까스’, ‘공수간’ 등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의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몰’은 한 달에 약 180만 명의 고객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마리오몰의 월 방문객은 전년에 비해 60% 신장했고, 회원수는 전년 대비 43%나 증가했다. 마리오몰은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지난 해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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