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되는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기업활력법은 오는 8월 일몰 예정인 기업활력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 것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행정절차 등의 지원안이 담겨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기업활력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473개 기업이 사업 재편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약 37조5천억원의 신규 투자와 2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기업활력법을 통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행법과 비교해 신기업활력법은 공급망 안정 목적의 사업 재편을 지원하고, 정부의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등과 연계한 산업의 공급망 안정 강화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상법 절차 간소화·공정거래법 규제 유예 등의 특례 적용 범위도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등으로 확대했다. 산업부는 신기업활력법 시행에 따른 3대 핵심과제로 자금·일감 공급,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모빌리티 규제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민생금융지원 이자환급(캐시백)·대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조심하라는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이자환급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기범이 은행 직원을 사칭해 이자환급 대상여부 확인, 지원금 신청절차 등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또 지원대상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 후 추가대출이 필요하다고 속여 자금을 편취하는 금융사기 우려도 제기됐다. 통상 사기범들은 특정 은행으로 속여 불특정다수에게 민생금융 관련 이자환급 신청·조회를 빙자해 문자를 보낸다. '민생금융지원방안 안내' 등으로 명시하고 제도권 은행의 상호를 넣어 은행에서 발송한 문자처럼 보이게 하는 수법을 쓴다. 특히 '선착순 지급' '한도소진 임박'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웹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상담번호로 전화하도록 유인한다. 웹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연락처·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전화시 피해자를 기만해 계좌이체를 요구한다. 또 사기범들은 이자환급·대환대출을 위해 기존 대출을 우선 상환하고 추가대출을 받아야 한다거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일시 : 2024년 2월 15일 ▲ 부회장 이재국 ▲ 전무 엄승인 ▲ 상무 장우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3급 승진 ▲ 공정조달총괄과장 김빛나 ▲ 시설총괄과장 김종열 ◇ 4급 승진 ▲ 운영지원과 진송아 ▲ 공정조달총괄과 공근호 ▲ 신성장조달총괄과 김정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전보 및 보직 변경 ▲ 오시아노리조트호텔사업단TF 호텔운영준비반 반장(팀장급) 민정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국장급 전보 ▲ 원전전략기획관 김진 ◇ 과장급 전보 ▲ 첨단민군협력지원과장 임채욱 ▲ 남부광산안전사무소장 이남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T가 정보기술(IT)과 미디어 부문에서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한다. 15일 KT에 따르면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그룹사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IT와 기술·사업 컨설팅,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이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신성장 영역에서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경력 3년 이상 혹은 박사학위 보유자·취득예정자 등 경력사원 비중을 높여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경영과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시 채용도 진행한다. KT는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면서도 KT 기업문화와 맞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3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 C&C는 15일 메리츠증권에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인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마켓캐스터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한 AI 모델링을 통해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설루션으로, AI 금융 투자 종합 플랫폼인 마켓캐스터의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가운데 실질적으로 투자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에 대한 주문 최적화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따라 주문량을 배분하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안내한다.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른 주문 강도를 결정하며 유리한 거래 가격 구조를 확보하는 것도 장점이다. 단기 보상과 최종 보상을 포괄하는 강화 학습을 통해 최적의 거래 가격을 예측하면서 대량 주문에 따른 일시적 시장 변동을 최소화하는 거래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SK C&C는 이 설루션을 개인 투자자가 사용하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도 연동해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K C&C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을 비롯해 국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4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5대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은 태영건설에 4천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하는 방안을 이달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4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은행이 손실 부담 확약을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블루원 등 계열사 매각이 이뤄지기 전까지 일종의 브리지론처럼 지원하는 것"이라며 "PF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공사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 PF 사업장 60곳 정리와 관련해 당초 이달 10일까지 각 대주단으로부터 PF 처리 방안을 제출받기로 했으나, 시한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4일 ◇ 국장급 승진 ▲ 구매사업국 신성장조달기획관 전태원 ◇ 국장급 전보 ▲ 공정조달국장 이형식 ▲ 서울지방조달청장 문경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Clinical Data Warehouse)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001)과 보건의료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ISO27001∙ISO27799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인증이다. ISO27799의 경우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으로 민감 정보인 개인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을 규정한다. CDW는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와 같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 및 AI 모델 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CDW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체계를 비롯한 물리적 보안, 운영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각종 세부
▲일시 : 2024년 3월9일(토) 낮 12시 ▲장소 : 코엑스 아셈볼룸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2층 ▲전화 : 02-6005-20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대비 33% 향상됐다. 2023년 평가에는 전 세계 62개 업종에서 9,400여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41개 기업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은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회원(The 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에도 처음 등재되었다. S&P 글로벌은 각 산업에서 상위 15% 기업이면서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회원으로 등재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규범준수 노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CC가 3월 28일~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이하 LPGA)' 투어에 스폰서로 참여키로 하고 이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CC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신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여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 및 대회장 내 광고판 노출, TV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LPGA 대회 스폰서 참여를 통해 KCC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CC가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포함한 144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가 열리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68개국, 4.9억 명이 시청하는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주관 방송사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KCC는 LPGA 대회가 글로벌 시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 삼호가든5차아파트가 35층 305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7호선 청담역 인근에는 26층 공동주택 26세대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567세대(공공주택 100세대·분양주택 467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과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우선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에는 3개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305세대(공공 46세대·분양 2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주변시설 및 단지와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도시 경관을 창출한다. 또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서측 서초중앙로변으로는 저층부에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13만건 상당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천415건으로 전년(25만7천980건) 대비 12만9천435건 증가, 2020년(22만2천28건↑), 2013년(15만9천213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특히 대규모 단지의 매매가 활발했다. 1천500가구 이상 대단지 매매 건수는 2022년 2만7천872건에서 지난해 6만285건으로 3만2천413건(116.2%) 증가했다. 단지 규모별 증가율로 보면 2.16배로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 1천∼1천499가구 1.89배(2만9천450건↑) ▲ 700∼999가구 1.67배(3만2천650건↑) ▲ 500∼699가구 1.53배(2만607건↑) ▲ 300∼499가구 1.27배(1만3천772건↑)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반면 300가구 미만 소단지 증가량은 543건에 그쳐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이 1년간 운영된 영향으로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또 대단지 선호 현상이 확인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으면서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의 탄생이 가시권에 놓였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가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한 데 따른 것으로, 메가 캐리어 탄생까지는 이제 미국 경쟁당국의 결정만 남겨놓게 됐다. 두 항공사 결합 시 그 규모는 '세계 10위권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후 입지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세계 항공운송 통계'(WATS)의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IATA는 매년 WATS 보고서를 통해 세계 항공사의 운송 실적을 공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순위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 유상여객킬로미터(RPK·항공편 당 유상승객 수에 ㎞로 표시한 비행거리를 곱한 것) 기준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대한항공은 28위(830억㎞), 아시아나항공은 42위(469억㎞)를 차지했다. 두 회사를 합치면 1천299억㎞로, 15위인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1천220억㎞)을 넘는다. 국제선 여객 RPK 기준으로는 대한항공이 18위, 아시아나항공이 32위로, 두 회사를 합치면 10위인 아메리칸 항
▲ 고인 : 윤선희(향년 74) 씨 ▲ 별세 : 2024년 2월 13일 오전 9시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5일 오후 1시 ▲ 전화 : 02-2227-759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3일 ▲ 광고국장 정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3일 ▲ RED(초기연구개발)본부장 마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