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작고 갸름한 얼굴? 지방 줄이고 탄력 잡아라!
미세먼지도 줄고 날씨도 점차 따뜻해져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가 왔지만 코로나의 위험으로 여전히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몸에 군살이 붙으며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이른바 ‘확찐자’가 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특별히 몸에 군살이 붙은 건 아니지만 긴 겨울과 야외활동이 제한된 시기를 지나면서 얼굴의 라인이 무너진 걸 느끼는 경우도 많이 있다. 얼굴의 이미지는 미세한 라인 변화에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지방이 쌓여 볼이나 턱라인이 무너지고 피부 탄력 저하로 전체적으로 피부가 처지면 얼굴이 커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보다 나이가 훨씬 들어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얼굴을 작게 만들겠다고 무작정 운동을 하면 원치 않는 부위에 살이 빠지면서 오히려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결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에는 타고난 골격의 영향도 있지만 과도한 지방이나 근육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리퀴드 안면윤곽과 같이 해당 부위에 맞춰 지방과 근육을 줄이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시술을 하면 얼굴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 리퀴드 안면윤곽이란 레인보우주사, 보톡스, 필러 등 주사 시술만으로 작고 갸름
- 라비앙성형외과 김재봉 원장
- 2020-04-2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