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7일 정나겸 주무관을 2024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정나겸 주무관은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 및 관련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해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 냈다. 모듈 부분품의 세율은 0%이나 강화유리 품목의 세율은 6.5%가 부과된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박현화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한국허치슨터미널 폐쇄로 부두직통관 통관검사3과 현장 사무실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원인 접근성·통관검사 환경 등을 고려한 임시 사무공간 확보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김준우 주무관(조사 분야)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불법수출과 대량파괴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초정밀 공작기계 불법수출 사건을 적발하여 경제안보 수호에 기여했다. 나금성·김유나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선박용품 대행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선박용품 무단적재 등 법규 위반행위 사전방지에 기여한 공로다.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세관이 지난 3년간 총 125개 중소 수출기업에 약 10억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은 이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에 자금완화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고금리, 달러화 초강세 및 국가간 갈등 장기화 등에 따라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는 오는 13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관세환급제도는 수출물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돌려주는 제도이며,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수출 사실 증명만으로도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는 최근 2년간 수출 및 환급실적을 분석해 수출실적이 있으나 인력·정보부족으로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해 환급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본부세관은 매년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125개 중소 수출기업에 약 10억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AI혁명과 금융혁신 3.0'을 주제로 한 생성형 AI가 몰고 올 금융의 청사진을 그리는 포럼이 개최 될 전망이다. 한국금융신문(사장 김봉국)이 오는 21일 창간 32주년을 맞아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국내 금융산업을 이끌어 가는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강연과 발표에는 금융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주제강연자는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데이터본부장,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 대표 등이다. 또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혁명과 금융혁신 정책의 추진 방향,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AI 기술로 날개를 달고 금융혁신 3.0으로 퀀텀 점프하는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금융회사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회사의 AI에 대한 평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인해 서민 음식인 김밥 물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다. 이는 지난해 2월(11.8%)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폭을 키웠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1월 -1.0%에서 2월 2.5%, 3월 1.5%에 이어 지난달 6.1%로 껑충 뛰었다. 지난달 맛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3월(6.3%)이후 13개월만에 최고였다. 이처럼 김과 맛김 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김 가공 전 원 재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뿐만 아니라 외식 물가 상승률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돈 현상도 202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절반 정도인 19개가 평균을 상회했다. 통계청이 밝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떡볶이(5.9%)로 나타났다. 그 뒤로 비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글로벌 탑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는 ‘KT&G 그룹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업무윤리, 정보보호, 책임있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구성원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했다. 이어, 윤리헌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 소재국의 총 9개 언어로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했다. 또한,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1위인 ‘지포어(G/FORE)’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위치한 이번 지포어 팝업은 골프와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모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만날 수 있다.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기존 골프웨어와 달리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코오롱FnC를 통해 국내에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골프웨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의류의 경우 국내에서 자체 기획한 상품을 판매한다. 자체 기획한 큐브백은 지포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지포어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볼마커·우드티 세트’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에서부터 골프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포어 팝업을 별도 부티크 매장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3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천안·안양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일부 지역은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AI가 만드는 세무 업무의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일 공개된 ONE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편하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WEHAGO T 서식 상에 있는 ONE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관련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도 안내해주는 과정을 시연했다. ONE AI는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주고, 복잡하고 어려운 서식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계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ONE AI가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도 시연됐다. 수임거래처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제5회 청년플러스포럼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청년플러스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공동위원장 박애경·김성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각계 전문가와 주요 인사가 참여해 'AI·디지털 대전환시대 청년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청년과 각계 전문가와 주요 인사가 참여 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1부에서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숙명여대 이서형, 전재희, 정소윤 학생이 맡았으며, ‘디지털 대항해 시대, 청년이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정부, 산업, 학계 등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현규 전 과기부 인공지능·데이터 PM 겸 인공지능사업단장이자 현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청년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 ▲이기명 KT EduAX사업단 인재개발분야 전문강사의 ‘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채 상병 특검법’이 재석의원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대통령실은 사실상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일 "강행 처리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것. 홍철호 대통령정무수석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사법 절차에 상당히 어긋나는 입법 폭거"라며 "대통령이 아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또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에 대해 “(수사) 절차가 끝나는 것을 기다려봐야지 합법적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이걸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를 남기는 거고, 더 나아가서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게 된다면 거부권만 9개 법안에 이르게 된다. 지금까지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사법 제정안, 노란봉투법(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혜경 주무관은 1회 투입(0.03g)시 약 15만명이 투입할 수 있는 양인 마약 4.75kg를 적발한 공로를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일 이처럼 전혜경 주무관이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는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4건, 총 4.75kg)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상철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하여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이,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하여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50세 이상 시니어 아마추어 문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신춘문예 대전이 실시된다. 글로벌경제신문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타이틀을 걸고 '2024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50세이상 아마추어 시니어 문학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동적인 시니어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4개 부문(시·소설·동화·수필)으로 출품작 접수는 5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24일 발송분도 접수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19744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수상자 등 기등단 문인은 제외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업한 뒤 A4 용지에 출력해 제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동월대비 13.8% 증가해 7개월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1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관세청은 1일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수출은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562억6000만 달러(78조3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지난달 수입은 14.6% 늘어 547억3000만 달러(75조9105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5억3000만 달러(2조1221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신선호 주무관을 2024년 ‘4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신선호 주무관은 저가 중국산 장갑·가방의 ‘MADE IN CHINA’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하고 국산인 것처럼 속여 경찰청·소방청에 부정 납품(18억 원)한 업체를 적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또 ‘4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는 직원간 필요한 육아 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무료로 나눠주는 ‘다함께 육아’ 행사를 기획한 김새론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혜택과 활용 사례, 사후 관리사항 등을 담은 AEO 종합 매뉴얼을 제작한 유정원 주무관과 다국적 제약회사가 고가의 신약을 저가로 수입신고한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11억 원)를 유도한 한정원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공주고 ▲방통대 무역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광주 감사담당관 ▲부산 장비관리과장 ▲파주세관장 ▲속초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생 ▲청주고 ▲세무대학 ▲방통대 경영학과 ▲8급 경채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관세청 FTA협력담당관실 ▲인천 특송통관2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생 ▲목포 홍일고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국제조사팀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생 ▲부산 동고 ▲동아대 법학과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장 ▲여수세관장 ▲부산 협업검사센터장 ▲천안 대산지원센터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장급 전보> ◇ 일시 : 5월 1일자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김 원 희 (金元喜)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장 박 석 이 (朴錫二) ▲속초세관장 장 진 덕 (張鎭德) ▲부산세관 통관국장 민 정 기 (閔正基)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과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한다. 인천세관은 30일 ‘수출 도전기업 지원사업(E-챌린지100+)’ 참여기업을 오늘(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 도전기업 지원’은 본사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출을 시작하거나 시장 다변화 등 확대를 준비 중인 지역기업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지원· 연계한다. 이번 사업 참여기업에는 우선적으로 무역 및 통관 분야 전문가인 관세사를 1:1 매칭해 무역계약서·원산지증명서 등 수출에 필요한 서류검토 및 상담·자문을 기업별 수출 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전략 등 온오프라인 교육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항공특송 요금 우대할인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그 외에도 참여기업이 FTA·원산지 관련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유관기관을 통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기청(mss.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