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하나카드가 여름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1위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는 7월 7일까지 본인 50%와 동반 3인 10% 할인이 제공되며,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20~30% 할인, ‘웅진플레이도시’ 20~25%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6월말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통해 종일권 본인 1만원에 이용가능하며, 여름시즌 내내 본인과 동반 3인 20~30% 상시 할인이 제공된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에서도 6월말까지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과 추가 동반 2인까지 40% 할인 받을 수 있고, 이후에도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7월말까지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요트투어 샹그릴라 15% 할인, 비바제트보트 40% 할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마니아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휴가시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에 SSG페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신세계아이앤씨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LN은 전세계 14개국, 총 57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결제 허브 플랫폼이다. .전 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자동화기기) 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SSG페이 이용 고객은 SSG페이 자체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해외 온·오프라인 상 다양한 결제업무를 GLN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해외고객이 국내 방문 시에는 SSG페이 가맹점에서 GLN을 통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 시장에서 다시 한 번 KEB하나은행의 입지를 다지고 SSG페이 손님들께도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디지털을 바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4일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을 출시하고, ‘저축송’을 유튜브(YouTube)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은 영유아 상품인 ▲우리아이행복통장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2013년 1월1일 이후 출생 유아들이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경우, 금융바우처(1만원)을 제공한다. 가입시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전월에 아동수당을 우리은행으로 수령한 경우 금융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SNS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인증 사진을 ‘#핑크퐁통장’으로 게시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고객 80명에게 핑크퐁 홈스쿨 1년 구독권(10명), 핑크퐁 꿀잠 인형세트(20명),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50명)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예비맘을 위한 태교금융상품인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이다. 금리는 최고 2.60%(계약기간 12개월, 우대금리 0.8%p 적용 시).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적금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와 전용화면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p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상태와 체크포인트를 담은 가이드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예비맘들이 아이를 기다리는 280일 동안 행복한 설레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와 생애 이벤트 발생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 신진작가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Korean Eye 2020’ 를 후원하고, ‘Korean Eye 2020 : 한국 동시대 미술’ 전시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 영국의 PCA(Parallel Contemporary Art)에 의해 시작된 글로벌 아이 프로젝트(Global Eye Project)는 아시아 지역 곳곳 확산되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국가들의 재능 있는 신진 현대미술 작가들에게 세계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3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200만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성규 행장은 “KEB하나은행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은행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있는 신진작가들이 글로벌 미술계에 신선한 한류 바람을 일으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orean Eye 2020'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다.더불어 제 1회 Korean Eye작가로 선정돼 중견작가로 성장한 권기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DB산업은행이 올해 국내 설비투자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산업은행은 국내기업의 2018년 설비투자 실적과 2019년 계획을 추정한 ‘2019년 상반기 설비투자계획조사’을 19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465개, 중견 1370개, 중소 1865개 총 3700개 국내 기업이며 이 중 3202개 기업(대기업 360개, 중견 1208개, 중소 1634개)이 응답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7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는 164.4조원으로 작년 보다 3조 3000억원 감소(△2.0%)한 금액으로 예측됐다. 그동안 추진된 설비투자 증설의 기저효과와 산업별 업황 변동에 따른 감소라는 설명이다. 산업별로는 반도체 분야가 메모리 가격 인하, 수급 불균형 등으로 올해부터 조정 국면으로 진입이 예상됐다. 지난해에 설비투자 축소가 예상되었으나 생산공장 신축으로 설비투자 규모가 증가한 바 있다. 자동차 분야는 해외생산 비중증가, 경영 불확실성 등으로 설비투자가 감소할 전망이고, 디스플레이와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가 예상된다. 다만, 디스플레이와 통신서비스는 연내 신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독닙료리집’을 오픈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투사들이 당시 먹었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낸 곳이다. 메뉴로는 김구 선생이 5년간 일본군에 쫓길 당시 피난 기간 동안 먹었던 ‘대나무 주먹밥’,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겨 먹었던 ‘파전병’,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해외 각지에서도 독립을 지원하던 동포들이 먹었던 ‘대구무침’ 등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음식이다. ‘독립료리집’은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익선동 한옥 거리에 총 30석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장 한편에 당시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을 만들고, 추억의 과자 등 주전부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식 오픈 하루 전인 18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희망재단 이사장과 한완상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독립유공자의 후손들, 광복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을 방문해 ‘농업금융 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제시하고, 자금 지원을 연계 지원하는 농협의 특화 서비스다.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은 컨설팅을 받고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사업을 준비해 성공 영농을 이룬 농장들이다. 농협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농가의 경영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성혁 늘품농장 대표는 “컨설팅을 통해 농사기술 습득, 귀농지 선택, 지역융화, 판로개척 등과 같이 창업 이전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해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석 농협은행 부행장은 “전문 컨설턴트를 확충하는 한편,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저소득자의 근로의욕 향상과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수급대상자에게 본인이 납입한 적립금에 더해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I ▲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와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 대상의 금융계좌 개설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입을 지원하고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0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이번 4기 사업까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산업은행이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성장지원을 위해, 울산 과학기술진흥센터 ‘U-Hub’에서 ‘KDB NextRound’ 스페셜라운드를 18일 개최했다. ‘KDB NextRound’는 지난2016년 8월 벤처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올해 6월 18일까지 총 261라운드를 개최하고 944개 벤처기업이 IR(기업설명회)을 실시했으며, 그 중 168개 기업이 8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여는 창업기업은 해조류 추출물 분리화 기술, 펄프 및 제지화 기술 등 친환경 소재개발 업체인 ‘마린이노베이션’, 초고속 의료용 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로 주목을 받는 ‘리센스메디컬’, 조선·해양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업체인 ‘팀솔루션’, 선박 청소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타스글로벌’ 등 유망 스타트업 4개사이다. 기업설명회 이후 이어진 전문패널 토론에서는 대기업, 벤처캐피탈, 창업지원기관, 벤처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울산지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한편, 산업은행은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SC제일은행이 2022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전체의 25%까지 확대한다. SC제일은행과 여성가족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기업 내 성별 다양성 향상을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오는 2022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25%까지, 여성 지점장을 비롯한 부장급 여성관리자를 30%까지 확대한다. 또 여성의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인재 육성 제도를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SC제일은행은 이미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은행 내 여성인재가 세계적 수준의 여성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팀‧부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2013년 17%에서 2019년 23%로 확대됐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영국의 ‘여성 금융인 헌장’과 비슷한 오늘의 협약에 많은 금융기업이 동참한다면 금융권 내의 성별 다양성 개선과 인식 확산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SC제일은행의 우수 사례가 더 많은 기업에 확산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조직문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은 17일부터 이틀 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혁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IR 행사 ‘One-Shinhan X 디캠프 IR Day’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캠프가 공동으로 선정한 10개의 혁신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 기업별로 약 30분간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이후 각 기업별로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장이 열린다. 투자자로는 신한금융그룹 11개 투자부서, 디캠프 투자팀, 벤처캐피탈 6개사 등이 참여한다. 신한금융그룹과 디캠프는 금번 공동 IR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관련해 자본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GIB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2조 1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5월말까지 2481억원의 혁신기업 투자가 이뤄져 연간 목표인 4750억원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디캠프와의 IR Day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환율·금리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중 무역전쟁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환율과 금리의 움직임을 전망한다. 세미나는 오후 3시반부터 2시간동안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연구원이 ‘하반기 외환시장 이슈 및 환율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는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채권연구원이 ‘국내외 경기 위험요인 점검을 통한 장기간 저금리 시대 안정적 투자 검토’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과 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 재무담당자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 문의와 참가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소통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허필홍 홍천군 군수,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7일 강원도 홍천군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협약식을 갖고,‘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을 마련 하기로 했다. 이번에 만들어질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생활과 소통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글로벌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그룹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해밀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대안학교로,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등을 오히려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화시켜 이들을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다중 언어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며 “이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전북은행이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오픈했다. 전북은행은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활동, 학습향상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문화관광부 지정 시범청소년수련시설. 그 동안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오래된 책상과 의자의 교체, 내부 환경개선 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동아리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백영규 전주시의회 시의원,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광주은행이 24일부터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을 판매한다. 이 적금은 광주은행과 제주항공의 전략적 제휴 마케팅 업무협약에 따른 여행테마 상품으로 제주항공 발권액과 광주카드 해외이용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은 월 정액적립액 5만원 이상 20만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8%에 ▲광주은행 신규고객 우대금리 연 0.3%p ▲제주항공 회원가입 시 우대금리 0.5%p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외이용액과 제주항공 발권액을 합산하여 사용실적에 따라 20만원당 0.1%p씩 최대 3.4%p의 금리혜택을 제공해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적금 가입 시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000 포인트 제공 ▲광주카드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쿠폰 제공 ▲영업점 창구에서 ‘여행스케치 제주항공 적금’ 가입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제주항공 제공의 동방신기 수하물 네임텍을 증정한다. 설수환 광주은행 미래금융기획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행스케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싱가포르에서 진행하는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할 다문화자녀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8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는‘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다문화 자녀들이 아시아 내 대표적인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 방문을 경험하는 행사다. 글로벌한 세계를 경험해 건강한 성장과 더 넓은 세계관을 갖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싱가포르 주요 명소 및 교육기관 탐방, 우리은행 싱가폴 지점 탐방, 봉사활동, 다문화 멘토링 등이다.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학 장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신청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한다. 문화체험에 소요되는 교통비, 숙식비, 문화체험비 등 일체의 경비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다문화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대표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방지역 수출입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산 경남 지역 소재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수출입 업무 ▲기업 환리스크 관리 ▲통관과 관세환급 ▲수출입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방지역의 수출입 거래기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부산 경남 지역에서 시작 한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수도권 이외 지방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이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출입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창업·벤처·중소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33.2조원을 투입하는 등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15일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그룹사 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그룹사 임원을 단장으로 하는 ▲여신지원 ▲투자지원 ▲여신제도개선 ▲핀테크지원 등 4개 추진단을 두고 분야별로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여신지원추진단은 그룹사 관련 부서들과 함께 보증기관과의 연계지원 강화, 혁신성장기업 우대와 맞춤형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올 해 5.4조원 지원을 포함 향후 5년간 31.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투자지원추진단은 우리종금, 우리PE자산운용과 함께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그룹주도 혁신성장펀드 조성, 정부주도 혁신모험펀드 간접투자 등 혁신성장지원 등 3종 프로그램 중심으로 향후 5년간 2.1조원을 혁신성장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여신제도개선추진단은 일괄담보제 도입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개선, 신기술ㆍ신사업 분야에 대한 심사역량 강화 등의 과제를 혁
(조세금융신문=정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인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연금통합포털은 별도 가입과 인증절차 없이 ‘하나원큐’ 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KEB하나은행에 연금계좌가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이 포털은 성공적인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를 위해 IRP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연금자산 신규가입은 물론 상품변경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연금통합포털은 손님이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플랫폼”이라며 “성공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위해 시스템·서비스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전문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제안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