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불포화지방산(DHA), 펩톤, 콜라겐과 같은 유용한 물질을 함유한 어류부산물에 대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재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아직 수산부산물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내 어류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수산부산물은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으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 수산강국은 오래전부터 수산부산물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조개류 껍데기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PC그룹은 1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8명 선발했다고 밝혔다. ESG 크리에이터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가지며 다음 달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가 지급되며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도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에 함께 소개된다. SPC그룹은 가장 활동이 우수한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경비가 지원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추분옥(향년 95세) 씨 ▲ 별세 : 2024년 2월 17일 오전 11시30분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9일 오전 10시 ▲ 전화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오는 19∼23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이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수요 조사와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한 사업 예산은 센터 한 곳당 105억원이다. 농식품부는 2026년 연구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을 통해 희망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매월 수십%씩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B, C씨 3명 모두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이윤을 투자금에 비례해 매월 20∼3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80명으로부터 13억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 B씨는 자신들이 내세운 가짜 에너지회사의 본사팀 소속으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관리, 영상 제작 의뢰 등의 역할을 맡았다. 경제학 박사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운 투자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린 뒤 '좋아요'와 댓글 수를 부풀려 홍보했다. 동영상 고정 댓글에는 오픈채팅방 링크를 적어 피해자들을 가짜 에너지회사 홈페이지로 유도했다. 이후 회원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매월 큰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피해자들은 한 번에 수백만원씩 입금하기도 했다. C씨는 대포계좌와 인출책을 모집하고 피해금을 본사팀에 전달하는 자금 세탁과 전달책 역할을 맡
▲ 고인 : 신재식 씨 ▲ 별세 : 2024년 2월 17일 오전 9시 ▲ 빈소 : 충남 서천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9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41-952-44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재봉 씨 ▲ 별세 : 2024년 2월 16일 오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9일 오전 9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연예인과 유튜버, 운동선수 등이 얽힌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당 코인 업체 대표가 경찰 고위직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캠 코인 의혹을 사고 있는 한 코인 업체 관계자인 최모씨가 모 지방경찰청 청장 접견실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퍼져 나가고 있다. 이 사진은 최씨가 지난달 17일 해당 지방경찰청에 방문했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최씨는 A 청장의 손을 잡고 찍은 사진, 계급패가 있는 접견실 중앙 청장석에 홀로 앉아 있는 사진 등을 올리며 '청장님실', '○○○ 청장님'이라는 글을 썼다. 문제는 최씨가 소속된 코인 업체에서 발행한 코인이 최근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이 없는 스캠 코인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는 점이다. 이 업체에서는 유명인을 내세우면서 해당 코인이 상장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불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의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최씨는 이와는 별개의 코인 사기 사건으로 A 청장이 지휘하는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사기 방조 혐의로 수사받는 있는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3주째 오름세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3.2원 오른 1천609.5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9.8원 상승한 1천695.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2.6원 오른 1천578.1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617.5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577.8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1.7원 오른 L당 1천512.7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1.6달러로 직전 주보다 2.8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7달러 오른 97.9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2.9달러 상승한 109.8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국제유가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 영향으
◇일시 : 2024년 2월 16일 ◇ 신규 선임 ▲ 상무 박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분남(향년 92세) 씨 ▲ 별세 : 2024년 2월 15일 오후 9시3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8일 오전 9시 ▲ 전화 : 02-2258-597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화학이 다음주 초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G화학은 16일 공시를 통해 회사 실적, 주요 경영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19일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한무승(전 현대건설 부사장·향년 83세)씨 ▲ 별세 : 2024년 2월 14일 오후 9시25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7일 오전 10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고위공무원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남정 ◇ 과장급 ▲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장 변영웅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장 김상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과장급 전보 ▲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박성호 ▲ 통신심사과장 황은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5일 ◇ 과장급 전보 ▲ 체육국 체육진흥과장 표광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가 헌정 사상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를 맺었다.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연합뉴스가 타전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한국과는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꾸준히 수교를 위한 물밑 작업을 해왔다"며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수교를 방해해왔으니 이번에 전격적으로 빨리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쿠바가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이나 문화 교류에 목말라 있었던 만큼, 북한에 알리지 않고 우리나라와 수교하고 싶어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수교하지 않고 북한과 단독 수교한 국가는 기존 세 곳에서 팔레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고법이 '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 제조사가 소비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고법 민사4부(이광만 이희준 정현미 부장판사)는 14일 A씨 등 소비자 160명이 대현화학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피고가 원고들에게 각 1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친환경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물마개가 달린 욕조 시제품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후 일반 PVC 소재 물마개가 달린 욕조를 제조했고, 별도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KC인증 마크를 표시했다"며 "이는 거짓 표시·광고 행위에 해당해 원고들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제조사의 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다만 2심도 1심과 마찬가지로 제품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 다이아이소노닐 프탈레이트(DINP) 때문에 소비자들이 신체· 생명·재산상 손해를 봤다는 점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현화학공업은 2019년 10월부터 아기욕조를 제조해 다이소에 납품하거나 직접 판매했다. 제품은 맘카페 등에서 입소문을
◇일시 : 2024년 2월 14일 ▲ 대통령비서실(전출) 이동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경일(향년 82세) 씨 ▲ 별세 : 2024년 2월 14일 오전 4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6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3410-692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