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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내달 3일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2024.06.0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어유가 다음 달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일 디어유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해 다음 달 3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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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오늘 LS증권으로 사명 변경해 새출발2024.06.0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늘(1일)부터 LS증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이날부터 LS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인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9년여 만에 이베스트증권 이름은 사라지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부터 진행돼온 LS그룹으로 편입 절차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G&A PEF는 19일 사원총회를 개최해 잔여재산 분배를 결의하고 LS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LS증권은 기업금융(IB)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간 부동산 금융에 치우쳐있던 포트폴리오 편중을 기업금융, 대체투자, 구조화금융 등으로 다각화하는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한 조직개편은 IPO를 비롯한 정통 IB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고 수익 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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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4만원 확정...경쟁률 124.6 : 12024.05.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전력 데이터 기술업체 그리드위즈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리드위즈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 1천98개 기관이 참여해 12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의 81.7%(가격 미제시 1.8%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3만4천∼4만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리드위즈는 6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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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천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시가총액의 1%2024.05.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매입한 자기주식 69만5천626주의 전량 소각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에 따르면 이는 매입가 기준 1천198억원 규모로, 현재 시가총액(약 11조6천억원)의 1%에 해당한다. 지난해 연간 약 2천800억원(주당 5천원)을 주주 배당한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주주환원을 위해 약 4천억원을 투입한 것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수익률 등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SK㈜는 앞서 지난 2022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 소각까지 검토하겠다는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8월 당시 시가총액의 1%(약 1천687억원)를 웃도는 약 2천억원(95만주·시총 1.3%)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뒤 이듬해 4월 이를 전량 소각했다. 2023년 10월에도 약 1천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다음 달 초 전량 소각한다. SK㈜의 별도기준 배당 성향도 2020년 19%에서 2022년 51%로 높아졌다. 2023년에도 전년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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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대 주주 HCIH 지분 일부 매각…FI 투자금 회수2024.05.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30일 공시를 통해 2대 주주인 HCIH가 지분 249만2천500주(10.31%) 중 22만9천00주(0.95%)를 장중 매도해 보유 지분이 226만3천100주(9.36%)로 보유 지분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HCIH는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장녀 김연수 한컴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투자사인 다토즈파트너스와 에이치엡실론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각각 40%와 60% 지분 비율로 설립한 투자목적회사이다. 한컴은 HCIH의 지분 매각이 투자에 참여했던 일부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FI의 자금 회수를 위한 추가 가능 매도량은 3%라고 설명했다. 한컴은 HCIH 보유 지분 중 6%는 김 대표 지배하에 지속 보유할 예정이라며 김 대표의 한컴에 대한 지배력은 여전히 확고하다고 전했다. 한컴의 최대주주는 한컴위드[054920]로 지분율이 21.52%이며, HCIH가 9.36%, 김 대표가 1.57%를 보유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김 회장이 15.77%, 김 대표가 9.07%, 김정실 한컴 사내이사가 3.84%를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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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2024.05.3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증권은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의 환경경영 전략부터 체계 및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SK증권은 2026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27년 갱신 심사 시 주요 관계사들까지 인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SK증권의 환경경영 시스템이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구축됐음이 증명됐다"며 친환경을 중심에 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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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서 첫 지역기업 밸류업·공시지원 설명회 개최2024.05.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 KTX 회의실에서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및 공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전국 6개 지역(경기·충청·경북·경남·전라·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기업 설명회 중 첫 행사로, 부산·경남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공시책임자·담당자가 참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1천여명이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설명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 거래소는 "KB금융이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예고 공시를 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상장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 및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영문번역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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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에스엠 보유주식 75만주 처분…주가 동반 하락2024.05.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영진끼리 진흙탕 싸움이 한창인 하이브가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는 소식에 28일 양사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5.32% 하락한 9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하이브도 1.72% 내린 2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하이브는 이날 장 개시 전 에스엠 주식 75만5천522주를 주당 9만531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는 에스엠 지분 일부를 684억원으로 현금화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지분을 사들이고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등 카카오와 에스엠 인수전을 벌였으나 주가가 급등하며 과열되자 인수 절차를 중단한 바 있다. 전날 수요조사 당시 하이브는 75만주를 기본 매각 수량으로 최대 94만주를 매각할 예정이었고 가격은 4∼5.5%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블록딜에서는 기본 매각 물량만 처분이 이뤄졌고, 최대 할인율이 적용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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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6억5천만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1,457원2024.05.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투엔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비투엔은 2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6억5천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457원에 신주 44만6천12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바우(44만6천122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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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317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주당 2만4,014원2024.05.2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일로보틱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일로보틱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317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만4천14원에 신주 152만6천374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K Battery America, Inc(152만6천374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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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매각 절차 돌입…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선정2024.05.2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하나투어는 2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여행 시장이 회복되고 회사 실적이 개선돼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2대 주주인 기존 주주 간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각 대상 지분 규모는 27.78% 수준인데, 이는 IMM PE가 특수목적법인(하모니아1호 유한회사)을 통해 보유 중인 지분 16.68%와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 공동창업자인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4.48%) 등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을 더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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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2024.05.2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요리사 겸 방송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진입을 꾀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업 가치는 3천500억∼4천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지난 1994년 1월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천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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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AI 데이터센터 증가 수혜로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증가할 것"2024.05.2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가 등의 수혜로 인해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작년에 비해 24%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27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영업이익은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B2B(기업간 거래) 냉난방공조시스템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4조4000억원을, 오는 2025년에는 16% 늘어난 5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지난 7년(2017~2023년)간 거둔 연간 2~3조원대 영업이익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이 공랭식, 수랭식, 칩 직접 냉각 및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봤다. 또 이를 근거로 다양한 냉각 시스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한 LG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수랭식,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LG전자의 경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B2B 분야에서 냉난방공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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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까지 최소 10개월 소요"2024.05.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매도와 관련된 정책 방향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거래소의 기술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곧 결정될 듯 싶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 개발에는 1년 정도, 많이 단축하면 10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정 이사장은 "시간 단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단축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얼마나 안정적인 탐지 시스템을 만드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짚었는데, 이는 올해 안에 공매도를 재개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통령실은 공매도 전산 시스템을 완비하기 전까지 공매도 재개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 정 이사장은 또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 등을 위해 좀비기업을 적극적으로 퇴출하고, 기업 대상 추가 인센티브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정은보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거래소에서 공매도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 공매도 전산 시스템 개발에는 1년 정도, 많이 단축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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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27일 기업설명회 개최2024.05.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기아가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연다. 25일 기아는 전날 공시를 통해 27일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성과 및 주요 경영 현황 업데이트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