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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총파업 D-10' 마지막 담판...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돌입2026.05.1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는다.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담판에서 노사가 성과급 재원과 지급 기준 등에 합의할 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는 11, 12일 이틀간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한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인데, 중앙노동위가 중재자 역할로 교섭을 진행한다. 사후조정을 통해 조정안이 도출되면 단체협약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3월 진행된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정 중지가 결정됐으나, 고용노동부 설득에 사후조정 절차로 다시 대화에 나서게 됐다. 노측에서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과 이송이 부위원장, 김재원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사가 다시 협상장에 모이게 됐지만 결과를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와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00조원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부문 임직원 1인당 6억원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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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산업계 각계 노조 목소리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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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그룹 산하 소셜벤처 이큐포올, 21일부터 쉬운 글 AI '온글' 서비스 운영2026.05.0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N그룹 산하 소셜벤처 이큐포올(EQ4ALL)과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이 공동 개발한 쉬운 글 전문 AI 서비스 ‘온글’이 오는 21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을 맞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DN그룹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AI 기반 쉬운 글 변환을 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인 공공기관, 기업 유관 관계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큐포올과 소소한소통은 이들을 상대로 ‘온글’의 개발 배경, 주요 특징, 서비스 시연, 기관 도입 방식과 비용 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DN그룹측은 “‘온글’은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쉬운 글 전문 AI’로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 텍스트를 즉시 쉬운 글로 변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여기에 소소한소통이 축적해 온 쉬운 정보 개발 경험과 제작 노하우를 데이터화해 학습해 일관성 있는 변환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큐포올의 AI 기술력과 SaaS 운영 경험을 활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웹 기반 SaaS 구조를 적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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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ESG 평가지수 'DJBIC 월드' 17년 연속편입…국내 최장2026.05.05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1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옛 DJSI)에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DJBIC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세계 첫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지수로, 글로벌 시가총액 기준 3천500여개 기업 중 상위 10∼15%만 선정된다. 삼성전기는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구조를 도입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한 점이 호평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성과는 환경영향 최소화와 기업문화 개선 등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현장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앞장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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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파업 나흘째…오늘 오전 노사 재협상2026.05.04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창사 이래 첫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 전면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4일) 오전 10시 또 한번의 노사 교섭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노사 대화는 오전 10시 송도사업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이루어진다. 노조에서는 박재성 지부장이 참석한다. 회사 측은 앞서 입장문을 통해 "하루빨리 일터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달 28∼30일 부분 파업을 진행했고 노동절인 이달 1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나섰다. 부분 파업 참여 인원은 60여명, 전면 파업 참여 인원은 2천800여명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달 사흘간의 부분 파업으로만 항암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등 제품 생산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1천5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과 기간을 고려하면 전면 파업으로 인한 손실액은 현재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면 파업에 따른 손실액이 최소 6천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2천571억원의 절반 수준이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5천808억원)보다 많다. 이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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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파업에 최소 1천500억 손실…"피해 최소화 조치 강구"2026.05.01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창사 이래 처름 벌어진 전면 파업 사태를 두고 "책임감을 가지고 사태 해결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는 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추가 피해 예방과 기업환경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추가 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는 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예정된 대화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일터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는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동조합 측과 지난 3월까지 13차례 교섭과 두 차례의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하며 대화를 지속해 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는 "평균 14% 수준의 임금 인상, 1인당 3천만원 격려금 지급 등 노조 측의 임금 상향과 타결금 등 요구안은 현재 회사의 지급 여력과 향후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를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워 교섭에 난항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인사권, 경영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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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1분기 영업이익 57.2조원 달성…분기기준 역대 최대치2026.04.3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영향으로 DS부문의 실적이 급상승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69.16%, 756.10% 각각 늘어난 수치이며 전 분기인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은 42.67%, 영업이익은 185.11% 각각 증가했다.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DS(Device Solutions,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가격 상승, HBM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규모다. 이어 MX(Mobile eXperience, 모바일) 부문은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52조7000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시기 6% 증가한 3조원을 거뒀다. 이에 반해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계절적 요인과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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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올 1분기 매출 3510억원 시현…전년比 6.9% 증가2026.04.3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주요 계열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인해 1년 전에 비해 7%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시기 영업이익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요 계열사들의 원가율이 상승함에 따라 소폭 감소했다.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수치다. 주요 계열사별 올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세가 도드라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8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시기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06억원을 거뒀다. 동아제약 각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의 경우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657억원을, 박카스 사업부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난 6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반해 HTC(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493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계열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전년 동기보다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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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삼성전자 오늘 1분기 확정실적 공개…반도체만 50조 이익?2026.04.30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30일) 올해 1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지난 7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33조원, 57조2천억원으로 나란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 비교 매출과 영업익 증가폭은 각각 68.1%, 755%에 달했다. 1분기 영업익은 증권가 전망치를 훌쩍 넘어섰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익 20조원으로 세운 역대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분기 기준 매출이 100조원, 영업익이 50조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올해 불과 3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43조5천3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영업익을 거뒀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최대 호황이었던 2018년(58조8천900억원) 한 번뿐이다. 사업부별로는 DS 부문이 53조원에 달하는 영업익을 내면서 초호황에 따른 실적 급등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전 분기 DS 부문 영업익이 16조4천억원인 데 비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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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 1분기 영업이익 1.6조원 시현…전년比 32.9%↑2026.04.2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및 전장 사업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성장했다. 29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32.9%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각 사업본부별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HS(Home Appliance Solution, 생활가전)사업본부의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HS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중 매출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다. LG전자측은 “HS사업본부는 올해 1 분기 손익 측면에서 원자재가격 상승과 미국 트럼부 정부의 관세 영향 등이 있었지만 8.2%의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 TV 및 모니터)사업본부는 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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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년 연속 WSA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2026.04.2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WSA) 회원사 총회에서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지난 2023년 현대제철은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1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중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게 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ESG 선도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제철측은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으려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Charter Member)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이상 성과를 내야한다. 여기에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Life Cycle Inventory)를 제공하는 등 3가지 선정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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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상선 부문이 견인2026.04.27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오션이 상선 부문의 호조로 인해 올해 1분기 4400억여원에 달하는 깜짝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시장은 한화오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3600억원~38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날 한화오션이 발표한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 대비 약 20% 상회하는 수치다. 27일 한화오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 2%, 영업이익은 71%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4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3%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78% 늘었다.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상선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기록한 상선 부문의 영업이익 4411억원은 작년 1분기 2333억원, 같은해 4분기 1745억원에 비해 각각 115%, 188% 오른 규모다. 한화오션측은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제거에 따른 기저효과와 매출인식 호선 선가 상승에 따른 매출·이익 증가로 상선 부문의 영업이익이 늘었다”면서 “지난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해 올 한해 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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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치명적인 삼성전자 파업..."수십조 피해+공급망 회복 불가 훼손"2026.04.27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내달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로 인한 타격이 단순히 수십조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넘어 돌이킬 수 없는 신뢰와 공급망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학계의 경고가 나왔다. 반도체 초호황 속 파업이 전례 없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뿐 아니라 고객 이탈과 공급망 재편, 시장 선도적 지위 상실까지 더 치명적이고 구조적인 타격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파급 효과'를 주제로 이런 전망을 내놨다. 안민정책포럼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간 정책연구 포럼이다. 송 교수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공장 가동에 따른 손실이 1분당 수십억원, 하루에 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이 최대 10조원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파업의 직접 손실보다 고객 불안과 거래선 이탈, 공급망 재편 압력이 진짜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 교수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이 리스크 분산을 위해 TSMC 등 대체 공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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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유일 공채' 삼성, 올해 상반기 GSAT 25~26일 이틀간 실시2026.04.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은 25~26일 양일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참여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8개사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 중으로, GSAT에 이어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GSAT은 창의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로, 1995년 하반기 신입 공채 때 도입됐고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으며,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 예비소집을 실시해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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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관세‧원자재가 상승'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 30%↓2026.04.2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러-우 및 중동전쟁 등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로 1년 전에 비해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현대자동차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45조9389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8%, 23.6% 각각 감소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 줄었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48.3%, 118.3% 늘었다. 이와함께 올해 1분기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총 97만6219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신차 대기 수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5만9066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량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0.3% 증가한 24만3572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81만7153대를 기록했다. 앞서 증권가는 현대차의 올 1분기 실적이 관세 여파 등으로 인해 부진할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