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월 무역흑자 7,374억 위안…전년比 11.6배 ↑

2015.03.11 11:36:13

 

(조세금융신문) 중국의 올해 2월말가지 무역흑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관 총서가 최근 발표한 지난 2월 중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 무역 총액은 1,7조 위안, 전년도 동기 대비 11.3% 증가를 공표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04조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48.9%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6,661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20.1% 감소 하였다.
 

지난 1-2월 두 달간 중국의 수출은 2,26조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5.3% 증가하였고 수입은 1,53조 위안으로 전년도 대비 19.9% 감소하였다. 이에 무역흑자는 7,374억 위안으로 전년도 보다 11.6배 증가한 것으로 발표 되었다.
 

해관총서 측에 따르면 ‘15.2월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은 춘절의 영향 때문이며, 중국 대외수출 기업들이 춘절 전에 집중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15.1월과 2월의 수출 데이터 변동 폭이 다소 큰 편이라고 설명하였다.
 


[출처:GBD 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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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기자 smkirene@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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