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올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2분기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7∼9월)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은 575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2분기(578억5천만달러)보다 0.6%(3억2천만달러) 작은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외환거래액 증가 요인과 외국인 증권투자 축소 등 감소 요인이 섞여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223억4천만달러)가 2.4%(5억4천만달러) 줄었지만, 외환파생상품 거래(351억9천만달러)는 0.6%(2억1천만달러) 증가했다.
외국환은행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환거래액(249억9천만달러)은 2%(5억1천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거래액(325억4천만달러)은 0.6%(1억9천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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