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19일 양자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의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옐런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양국 간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엔 한은 측에선 이 총재와 이승헌 부총재, 서영경 금융통화위원, 민좌홍 부총재보, 오금화 국제협력국장 등이 참석한다.
미 재무부 측에선 디덤 리산치(Didem Nisanci) 비서실장, 데이비드 립튼(David Lipton) 참사관, 앤디 바우콜(Andy Baukol) 국제관계차관, 로버트 캐프로스(Robert Kaproth) 아시아 담당 부차관보 등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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