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스템코와 1천7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는 스템코는 2026년까지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예상 고용인원은 250명이다.
이 기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자규모 확대, 지역생산 자재 사용,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는 청주시와 함께 공장 증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