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한국거래소 이사장상 수상...ETF 100조원 달성

2023.11.10 19:30:2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00조원을 달성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하는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00조원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ETF를 출시한 이후 테마형·해외 대표지수형·채권형 ETF 운용 등에 강점을 보여왔고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등 다양한 성장 산업군의 ETF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미래에셋운용이 해외 법인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글로벌 ETF 순자산 규모는 133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경쟁력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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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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