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일반청약 경쟁률 1천451대 1…증거금 3조원

2023.11.28 18:50:5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케이엔에스는 2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천281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의 전류차단장치 관련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이차전지 관련 생산 장비 개발과 생산능력(CAPA) 확대, 해외 법인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CAPA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이차전지 종합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9천∼2만2천원) 상단을 초과한 2만3천원으로 확정했다.

 

 


신영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