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한국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손영남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금융신문 창간 33주년을 기념한 이번 포럼은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혁신 대전환기 새 지평을 여는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참석하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국내 금융산업을 이끌어 가는 CEO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 한국 금융산업의 혁신 모델(김준환 신한금융지주 CDO·상무) △핀테크 혁신 3.0 시대의 개막(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AI 대전환기 연금개혁(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등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AI 혁신과 금융감독정책,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해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 등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금융신문 관계자는 "AI 기술로 새롭게 도약하는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할 기회"라며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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