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진=조세금융신문]](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2606339342_a32f42.jpg)
▲ 코트라 [사진=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전낳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5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 제조 기업의 이집트 투자 진출을 확대하고 중동·아프리카 제조업의 허브인 이집트 공급망 진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이집트 투자청(GAFI), 아랍산업화기구(AOI) 등 주요 기관과 엘스위디 일렉트릭, 엘아라비 그룹, 지비 오토, 메드케어 이집트 등 현지 제조업 대기업, 삼성SDS, 현대로템 등 이집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50여개 한국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5∼29일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김병호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현지 글로벌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와 수출 수요 확대 트렌드에 맞춰 우리 기업의 이집트 공급망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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