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로 행안부 감사패 수상

2026.03.18 17:58:58

전국 1만 7천 세무사 네트워크 활용…제도 확산 및 기부문화 형성 기여
구재이 회장 "지역 상생과 국가 균형발전 위한 사회적 책무 지속할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적 확산과 자발적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정부 담당자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만 7천 명의 세무사가 ‘제도 홍보대사’로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비롯해 균형발전국 주요 관계자와 전국 250여 명의 지방자치단체 고향사랑기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세무사 네트워크가 가교 역할
행정안전부는 한국세무사회가 전국적인 세무사 네트워크를 가동해 납세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세액공제 혜택을 전문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민재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지자체와 기부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세무사회는 지난해 행안부 및 S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형 홍보물(카드뉴스, 포스터, POP 등)을 제작해 전국의 세무사 사무소에 배포하는 등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전문가인 세무사가 현장에서 납세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도를 설명한 것이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 "마을세무사 10년…지역 상생 협력체계 더 공고히"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세무사들이 조세전문가로서 지역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준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구 회장은 “올해는 마을세무사 도입 1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전국 243개 지방정부와 139개 지방·지역세무사회 간 1:1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이 결합할 때 공공정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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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명 기자 cma021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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