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와 심한 일교차 때문에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봄철은 낮과밤의 기온차가 크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데다, 공기까지 건조해 피부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계절 중 하나이다.
특히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자칫 심한 피부 트러블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자 하여 너무 자주 세수를 하는 것도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극적인 세안은 피부의 정상적인 미생물 환경을 깨뜨리고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도록 유수분 관리에 신경쓰는 한편, 민감한 피부장벽 재생을 위해 피부과를 방문 후 전문적인 상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민감한 피부장벽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소노스타일러 케어를 들 수 있다. 소노스타일러 케어는 1MHz-3MHz의 의료용 고밀도 초음파를 통해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염증완화와 피지억제 기능의 효과적인 특수 앰플을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 여드름과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피부 타이트닝, 보습 및 화이트닝, 혈액과 림프순환, 피부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어 복합적인 피부 개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민감성 피부일 경우 시술 후 약간의 홍반과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단 초음파 시술 시간과 적용 부위 등에 따라 결과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노하우가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 의사로부터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일산 고운세상피부과 전문의 김지연 원장(사진)은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을 방치하다 트러블이 심해지고 나서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클렌징과 보습에 신경 쓰고, 여드름이 심하다고 판단된다면 의사와의 상담하에 소노스타일러 등의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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