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매스틱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각종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홈쇼핑, 온라인 등 매체를 통해 매스틱에 대한 소개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일명 ‘신이 흘린 눈물’, ‘황금 수액’ 등으로 불리우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옻나무과의 매스틱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송진과 같은 나무 수액을 말한다. 이 수액은 약 40년~50년 이상 된 매스틱 나무에서 1년 1회만 약 150g ~ 180g 채집이 되는 귀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매스틱은 위 점막을 보호해 위산과다 증상을 완화시키고,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나 십이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스틱의 살균, 항균 효과는 여타의 항생물질과 비교해 월등하기 때문에 위 염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이런 효능 때문인지 고대 그리스 학자인 히포크라테스, 디오스쿠리데스, 헤로도토스는 위장건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매스틱을 이용했고, 성전에 바쳐진 거룩한 원료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매스틱은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탁월한 성분이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제품이 다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만든 매스틱 제품만이 위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시형 원료인지, 개별인정형 원료인지 꼭 체크한 후 매스틱 제품을 구매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매스틱 하루 섭취량은 1000mg이다. 상온에 둘 경우 서로 뭉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성분을 첨가하여 분말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국내 출시 제품 중 개별인증형 원료로 만든 매스틱은 프롬바이오 ‘위건강엔 매스틱’ 제품이 유일하다. 프롬바이오 공식몰과 홈쇼핑,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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