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가오는 5월 14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의류제작과 패턴메이킹’이 개강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의류제작과 패턴메이킹’ 강의는 국비무료교육 내일배움카드 재직자과정으로 패션상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실무적인 패턴 제작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샘플작업지시서를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체에 적용해서 생산 가능한 상품으로 구체화시키는 자질을 함양시킨다.
또한 원부자재 소요량 산출 및 QC 샘플 검사, 생산기술 지도의 학습을 통해 생산단계의 전면에서 의복의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직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이즈별 패턴, 샘플겉감패턴 제작/가봉, 봉제사양서 작성능력을 함양할 수 있어 취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의류제작과 패턴메이킹’ 강의는 국비무료교육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과정으로 비용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면 훈련비 전액이 지원되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교육기관 평가에서 A등급(2013년, 2014년, 2015년) 을 받은 바 있으며, 2018년에는 4차산업혁명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5월에 개강하는 국비무료교육 ‘일반 옷수선 및 가죽 밍크 리폼’ 강의 역시 신청 가능하다. ‘일반 옷수선 및 가죽 밍크 리폼’ 강의는 가죽와 밍크 리폼의 1인자인 김남선 교수를 초빙해 수업을 맡으면서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강의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국비과정 취업률은 90%로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의류제작과 패턴메이킹 강의는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 발급자에 한해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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