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5일 2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고채 매입은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안정화 조치 차원이다.
매입 세부 종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날 장 마감 이후 발표하고, 5일 입찰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 안정화 조치로서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번 단순매입 조치가 금리 변동성 완화 및 채권시장 투자심리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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