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엠투스, 쓰리디타다와 MOU 체결…“NFT 기술지원으로 교육분야 진출”

쓰리디타다 프로그램‧엠투스 NFT 플랫폼 제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FT 플랫폼 엠투스(M2S)와 주식회사 쓰리디타다(3D TADA)가 NFT 기반의 교육 사업분야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쓰리디타다 소프트웨어(프로그램) 및 엠투스 NFT 플랫폼 제휴 ▲교육 사업분야 진출 및 확장을 위한 사업 추진 ▲NFT 교육 지속적 고도화 및 순환체계 구축 ▲NFT 플랫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엠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교육부와 2019년 MOU를 체결한 후 지금까지 교육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는 쓰리디타다의 ‘타다크래프트’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엠투스 플랫폼에서 NFT화하고, 이를 미래세대인 초‧중‧고교생들이 쉽게 NFT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 교육 사업 분야에 힘을 보태며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쓰리디타다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자산이 NFT화를 통해 가치가 증대되어 향후 교육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양사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등 이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컨설팅 및 통합 운영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쓰리디타다는 큐브 또는 레고블럭을 이용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주력 제품인 ‘타다크래프트’ 프로그램은 초급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3D프린팅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용 콘텐츠도 제작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