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재혼하면서 덩달아 전 남편 제롬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배윤정이 연하 남자친구와 백년 가약을 맺은 가운데 그녀와 전 남편 제롬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으나 2년여 만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한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내용은 부부의 사생활이라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함께 출연해 결혼 후 깊어진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배윤정은 결혼 후 남편의 달라진 점에 대해 "무뚝뚝해졌다"라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인데 결혼을 하자마자 달라졌다"고 밝혔다. 또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라고 답하더라. 서운했다"고 말하자 제롬은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곁에 잡아두려고 처음에 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다. 26일 채널 OCN을 통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재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할리퀸(마고 로빈분)의 짧은 바지로 과도한 노출이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개봉 당시 할리퀸의 의상이 엉덩이 일부가 보일 정도로 매우 짧았던 것. 이에 마고 로비는 "촬영하러 갔더니 바지가 정말 작았다. 정말 힘들게 고쳤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가 됐다. 25일 한국경제 단독보도를 통해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기상캐스터의 결혼 상대는 김현우 SBS 앵커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입장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앵커는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스포츠부, 경제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2016년 12월부터 SBS <8뉴스>의 주말 앵커를 맡았으며 2017년 5월에는 평일로 자리를 옮겼다. 방송사 메인 뉴스 남자 앵커로는 최연소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김 앵커는 "스타 앵커가 아닌 뉴스를 스타로 만드는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 뉴스 역시 한 사람의 개인기로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나서 시청자들이 포만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뉴스 전체가 빛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앵커가 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SBS 8뉴스는 앞으로도 권력이나 자본이 아닌, 오직 시청자만 두려워하는 뉴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이 화제다. 25일 채널 OCN에서 영화 '택시운전사'가 재방영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을 취재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故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는 지난해 5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은 바 있다. 당시 김승필 씨는 "영화가 아버님과 유사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봤다. 하지만 영화 마지막 힌츠페터 기자의 실제 인터뷰에서 '김사복 씨를 만나고 싶다'고 한 순간 아버지와 관련된 영화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실제와 너무 다른 사실이 많아서 조금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돈 때문에 광주에 간 것도, 광주에 대해 모르고 간 것도 아니다"라며 "힌츠페터 기자를 만나기 전부터 외신 기자들과 자주 교류했고, 재야인사와도 교류했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가 광주 민주화 운동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며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술을 마신 이유가 광주에 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민준이 재기 기회를 엿보고 있다. 민준은 하반기 진행 예정인 트로트 오디션에 참가한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대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민준은 지난 1998년 방송인 붐과 함께 '키(KEY)'라는 3인조 댄스 그룹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힙합 그룹 '코드82'로 여러 방송 매체에서 활동했으며, 솔로 '엠제이'로 '다지워도' 등의 소울 발라드 곡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혔다. 2012년에는 '최강'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곡 '땡겨'라는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에 문을 열었다. 태권도와 복싱으로 단련된 그의 파워풀한 중저음이 화제가 되었다.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힘입어 민준의 오디션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천절 태풍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3일 모처럼 맞이한 빨간날 휴일, 개천절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소식이 예고돼 절망감을 드러내는 직장인들이 많다. 최근 몇 주 동안 주말마다 태풍, 비 소식이 잦았던 터라 주말 약속을 취소해야했던 이들이 또 한 번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특히 링링, 타파 등으로 피해를 크게 입었던 경상도 지역 쪽은 단순히 주말 약속 때문이 아닌 생계에도 위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장한 로봇 테마파크는 지난 7일 개장 이후 주말마다 비가 내려 관광객들을 유치하지 못해 적자 위기에 섰다. 관계자 측은 "개장 이후 주말마다 날씨가 안 좋았다. 지난 주말에는 태풍 떄문에 영업을 아예 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번 주말에도 또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이다", "공휴일이 많은 다음달 초를 기대하고 있다"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10월 초 개천절 태풍 소식이 들리기 시작해 날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BJ 감스트가 25일 새벽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감스트는 얼마 전 인터넷방송 진행 중 불거진 성희롱 논란으로 인해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최근 자숙을 끝내고 복귀한 감스트는 체중이 30kg 정도 줄어든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나쁜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행동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힘들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갑작스럽게 줄어든 체중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건강악화설, 탈모설 등이 불거지며 화제가 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남기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김상현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몰아내야 한다"며 '코링크는 조국 것'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김 대표는 "가루가 될 준비가 돼 있다", "공중파 TV에서 다뤄달라", "이슈를 더 키워달라"고 밝히며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글에는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 강조했다. 현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김상현 대표는 "(자영업자들이) 다 죽어가고 있는데 '나 죽고 있다'는 말도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며 "최저시급 핑계댄다고 악덕업주 취급하며 악마로 몰아간다"는 글을 남겼다. 이 같은 김 대표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점주들이 볼 피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저는 점주님들과 스케줄을 잡아 개별적으로 한 분 한 분 면담하고 본사 차원에서 드릴 수 있는 도움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접속자수가 몰리고 있는 탓에 국대떡볶이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함소원 남편 진화가 베이비시터와 갈등을 빚어 화제다. 진화는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오랜 경력의 베이비시터에게 여러 지적을 쏟아냈다. 두 사람 사이의 함소원은 무척이나 난감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정이는 아빠보다 베이비시터의 손길에 더욱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베이비시터의 육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진화는 TV를 보여주지 않을 것, 이유식을 많이 주지 않을 것, 밥을 먹고 아이를 움직이지 말 것 등의 요구를 했다. 오랜 경력의 베이비시터는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어 "시집살이 40년에도 이런 거 안 들어봤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빠로서 당연한 요구다", "맞는 말 아닌가" 등의 반응과 "애 보는 게 쉬운 일 아니다. 그렇게 감사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애 볼 수 있나요? 차라리 혼자 보세요~", "아기가 이모님이랑 있을 때 더 편해보인다", "엄마랑 보는 내내 진화 씨 태도에 불편했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공지영 작가가 정의당 탈당 의사를 드러낸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비판하는 발언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지영 작가는 23일 페이스북에 정의당에서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진중권 교수를 언급하며 "돈과 권력을 주면 개자당(자유한국당 비하 표현)으로 갈 수도 있겠구나", "실은 고생도 많았던 사람"이라면서 "좋은 머리도 아닌지 그렇게 오래 머물며 박사도 못땄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후 공 작가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진 교수를 비난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밝히며 "함께 걸어온 동지 비슷한 사람과 이제 갈림길에서 헤어지는 듯한 소회였다"고 해명했다. 좌파 작가로 분류되며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던 공지영 작가는 지난해 장편소설 '해리' 출판 간담회에서 "전 작가로 살거나 인간 공지영으로 살 때 늘 보고 들은 대로 생각없이 내뱉는 스타일이다"며 "그냥 앞뒤 가리지 못했고 생각없이 말했을 뿐이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24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진중권 교수의 탈당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핑클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22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방송 말미에서는 감독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에게 전화를 건 장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함께 있지 못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모래사장에) 유리♥성현이라고 쓰고 갈게"라고 말한 뒤 남편의 이름을 적었다. 애교 섞인 말투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끌린 가운데 그녀가 안성현에게 반한 이유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그녀는 "어떤 서류에 대해 잘 몰라서 곤란한 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걸로 나 대신 컴플레인을 막 해줬다. 그게 너무 멋있더라. 그거에 반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은 "결혼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어 "남편은 친구는 많은데 만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이상순을 언급하며 "오빠는 나 말곤 친구가 없다.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안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말을 안 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상화 강남 커플이 리얼리티 예능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이상화, 강남이 예고편에 등장했다. 예고편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스킨십을 마구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내달 결혼식을 앞둔 이상화는 한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인 강남에 대해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굉장히 다르다. 켜졌을 땐 예능이니까 가벼울 수도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꺼졌을 땐 진중함이 굉장히 크고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된 두 사람의 29금 로맨스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23일 OCN에서 방영 중인 영화 '프리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017년 3월 개봉된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물로 교도소의 안팎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29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던 이 작품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제소자들이 수감됐던 전남 장흥 교도소에서 촬영돼 리얼리티를 살렸다. '프리즌' 나현 감독은 "불편듯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교도소가 범죄의 대가를 치르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범죄를 생산하는 곳이라면? 죄수가 교도관을 휘어잡고 있다면? 죄수들이 교도소 안팎을 넘나들 수 있다면? 모든 관습을 뒤틀어버리는 완전히 새로운 교도소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제작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또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김래원은 "둘이 만나면 항상 '언제쯤 함께 할 수 있을까'하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프리즌'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정수라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수라는 KBS 1TV '가요무대'에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미모를 발산했다. 지난 1974년 노래 '종소리'로 데뷔한 그녀는 올해 57세다.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정수라는 한 라디오 출연 당시 "비결은 운동이다. 운동하지 않으면 연령대가 있다 보니까 힘들다"며 "예전에는 통통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 관리는 집에서 팩으로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환갑을 앞두고 있는 나이에도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민 정수라에게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기도에서 미성년자 폭행 사건이 발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을 통해 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노래방에서 구타를 받고 있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둘러싼 선배에게 구타를 당한 피해자는 코와 입가에 혈흔이 흥건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06년생의 중학생으로 밝혀졌다. 영상 속에는 웃음을 강요받은 듯 억지 미소를 짓는 듯한 피해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대중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영상 속에는 가해자 외에도 방관자의 목소리까지 담겨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영상 속에는 구타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 노래방에서 목소리를 높여 열창하는 남학생들의 목소리가 확인됐다. 한편 경찰 측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측은 22일 산부인과 전문의 ㄱ씨와 간호사 ㄴ씨를 입건해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달 7일, 해당 병원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바로 임산부 ㄷ씨. 당시 그녀는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 영양제를 맞기 위해 한 층 위에 위치한 분만실로 이동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녀는 영양제가 아닌 마취제를 투여받았다. 당시 간호사 ㄴ씨가 ㄷ씨의 환자 차트가 아닌, 사산이 됐지만 밖으로 나오지 못한 태아를 품고 있던 환자 ㄹ씨의 차트를 들고 있었기 때문. ㄴ씨의 실수로 마취제가 투여됐고, 이후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ㄷ씨는 동의를 받지 않은 낙태 수술을 진행했다. 수십 여분의 수술이 끝난 ㄷ씨는 마취에서 깨자마자 하혈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ㄷ씨는 갑작스러운 증상에 아무런 확인을 받지 못했다. 당시 ㄱ씨가 집도를 마치고 퇴근을 했기 때문. 결국 환자 ㄷ씨는 다음날까지 하혈 증상을 겪었고 또 다른 의사에게 낙태 수술을 확인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의료사고 이후 의사 ㄱ씨는 해당 병원에서 그만둔 후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슬리피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그는 23일 디스패치를 통해 그동안 겪었던 소속사와 횡포를 고발했다. 디스패치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가 증거로 제출한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캡처본 속에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생활고를 호소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월세,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등을 납부할 금액이 없어 지난 2017년에는 "엄마가 단수될까 봐 물 떠놓고 산다"며 욕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 욕조에는 단수를 우려한 듯 한가득 물이 채워져 있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그가 소속사 관계자에게 '7214원'이 전부인 통장 잔액을 공개하며, 계약금을 보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8년 소속사와 첫 계약을 한 후, 단 한 번의 상여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2016년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지만 한 번에 지불받아야 할 계약금을 60개월 할부로 지급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할부 계약금이 제때입금되지 않아 결국 생활고를 겪어야만 했던 그, 게다가 최초 계약시 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민지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그녀.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의미심장한 문장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22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민)지은이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래서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특히 같은 날 방영된 드라마 6화분에서는 고시원 사람들과 맞닦트려 위험천만한 상황에 휘말릴 뻔한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국내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발표한 이날 접수된 태풍 피해 접수건이 오백 건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남부 지방에 들어선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국내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해당 지역에서 한 노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붕괴된 주택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노인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역시 건물 잔해물이 얼굴에 튀어 부상을 입기도 했다. 피해는 부산뿐만이 아니었다. 울산 역시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이어졌다. 울산에서는 건물 외벽, 담벼락 등이 강풍에 뜯겨져 아래로 추락, 이에 수대의 차량과 행인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 큰 타격을 입힌 '타파'는 23일 동해 바다를 통해 한반도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우혜미 사망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중이다. 22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던 우혜미가 어제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라고 알려졌다. 자살이 가장 유력한 사인으로 알려지자 동료 가수들은 물론 팬들도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 "내가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스스로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바 있어, 해당 내용을 발견한 팬들은 더욱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당시 그녀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모든 게 이런 식이었다. 친구가 생기면 롯데월드 가야지, 살이 빠지면 단발로 잘라야지, 회사가 생기면 앨범을 내야지, 면허가 생기면 여행을 가야지. 서른을 넘기고 보니 그런 건 없더라"라며 지난 삶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 이어 "그냥 롯데월드를 가고, 단발로 자르고, 앨범을 내고, 여행을 가면 될 걸. 왜~하면 이라는 전제를 세웠던 걸까. 더 이상 전제 하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오늘 하고 싶은 걸 오늘 하자. 이걸로도 내 하루는 공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변화하고싶은 마음을 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삶을 포기한 그녀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