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 대상의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는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3명에게 장학금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2등 2명에게 각 50만원, 행운상 50명에게는 기프티콘 2만원권, 100명에게는 기프티콘 1만원권 등이 제공된다.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 추첨 결과는 4월말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31일 김정엽 관세행정관 등 3명을 ‘2017년 1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으뜸이상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심사분야 김정엽 행정관은 과거 비과세로 결정된 권리사용료를 납세자에게 수정신고토록 해 누락된 세액 76억원을 추징하는 공로가 인정됐다. 조사분야 박동철 행정관은 양고기 저가 수입신고로 관세 약 11억원을 포탈하고 외국으로 불법 송금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불법외환거래를 적발한 성과가 인정됐다. 일반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태균 행정관은 반부패·청렴성 향상을 위해 ‘안코-프로젝트(Anti-Corruption)’를 적극 추진해 ‘2016년 관세청 주관 청렴 종합평가’에서 서울세관이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FTA분야의 채화경 행정관은 FTA 활용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한 ‘정부합동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 비정상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우리나라 국민 3세 이상의 88.3%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인터넷 환경과 인터넷 이용현황을 조사한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이 해마다 발표하는 동 조사는 1999년부터 시작됐으며 국가별 ICT발전지수 측정지표 11개중 3개가 포함된 인터넷 관련 통계조사다. 조사는 전국 2.5만 가구 및 3세 이상 6.1만여명 대상의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3세 이상의 우리 국민 88.3%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2%로 거의 모든 가구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가구 인터넷 접속률’이 2년 연속 ITU의 ICT발전지수 1위를 기록하게 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이용자 수는 4364만명이며 특히 60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136만명이 증가한 506만명으로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이 전체 이용자 수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컴퓨터 보유율은 2011년 81.9%로 가장 높았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부는 만 6세 이상 국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의 융자 규모는 연간 50억원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저신용·저소득인 소상공인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포함된다. 단 대출신청을 위해서는 경남신용 보증재단으로부터 전액보증서(100%)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경남은행은 전했다. 대출금리는 보증서 고시금리가 적용되며 1년간 2.5%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서민경제 근간인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산모,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 중 위법행위가 일어난 47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불량식품 근절과 급식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취급시설 4112개소를 점검하고 47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모든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반기에는 위반시설이 재점검될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이다. 또한 식약처는 계란을 주원료로 하는 축산물가공업체 93곳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점검한 결과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깨진 계란의 불법 유통 및 제조·사용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이경섭 은행장과 직원 봉사단이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장과 NH행복채움회 회언들은 6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 한우 사골 곰탕 세트, 사랑의 쌀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이 행장은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뵈고 인사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면서 “2017년 대한민국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협에 따르면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점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일정금액 급여에서 이체해 기금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2017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사후 검증대비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해부터 총 7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3억원을 지원했는데 금년에는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및 영세기업, 사후검증 대비가 필요한 기업을 최우선해 약 120개 업체에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지원 대상기업 해당여부가 궁금하면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의 매출이 전년보다 4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총매출은 12조2757억원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했고 국산품 매출액은 4조8718억원으로 전년대비 43.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산품 중 중소중견제품 매출액은 1조7062억원으로 전년대비 44.6% 증가해 면세점 전체 매출액 증가율 33.5%를 상회했다. 또한 전체 국산품 매출액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면세점에서 많이 팔린 국산품은 화장품·가방류·인(홍)삼류 순이고 대기업제품은 인(홍)삼류·가방류, 중소중견제품은 가방류·식품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중소중견제품 매출액의 52.8%, 대기업제품 매출액의 83%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면세점이 중소중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데 지난해 중소중견 면세점이 중소중견 제품 판매에 있어 46.4%로 대기업 면세점 매출 비중 31.9%보다 컸다고 밝혔다. 특히 공항·항만의 출국장 면세점의 경우 중소중견 면세점 매출의 67.7%가 중소중견제품 판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5일 설날을 맞이해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계인턴행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센터를 이용하는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하고 차례음식 나눔, 전통놀이 마당, 한복 코스프레 행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께서는 “국민은행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과 따뜻한 수면양말로 오랜만에 설날 기분이 난 것 같다”면서 “젊은 친구들과 한복도 입으며 전통놀이까지 하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챙겨 드리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계신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불황과 대형유통매장의 증가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구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설을 맞이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맞이 물품을 구입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대구 동서시장은 한국감정원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시장으로 시설현대화 사업 및 상인의식 변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아 전통시장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은 곳이다. 한국감정원은 자매결연 동서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간 2회 이상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본사에서는 지난 20일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됐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대구 동구청 주관 아래 2015년 9월부터 매월 2회 운영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30여개 농·축·특산물업체에서 추천한 우수 품목이 판매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1062만원의 매출액이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대구·경북 지역인재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5일 정신적인 제약으로 성년후견개시심판을 받은 성년을 위한 ‘성년후견지원신탁’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1호 계약을 체결한 피후견인은 지난해 19월 성년후견개시심판을 받은 40대 남성이다. ‘성년후견지원신탁’은 지난 2013년 7월 기존 금치산제와 한정치산제가 폐지된 이후 도입된 ‘성년후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후견심판을 받은 치매 및 발달장애인 등의 재산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탁 상품이라고 하나은행은 밝혔다. 하나은행은 성년후견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후견인은 월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고 주요 재산을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이 재무적 후견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성년후견지원신탁과 함께 부모의 보호를 받기 힘든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미성년후견지원신탁’ 서비스도 제공해 신탁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지난 2015년에서 2016년 동남권 중경남과 울산의 아파트 가격은 하락했지만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상승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가 ‘동남권 아파트 가격 동향 및 전망’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16년까지 동남권 아파트 가격은 연평균 2.4% 상승했고 특정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투기수요와 실수요가 집중됐다. 특히 부산 연제구, 울산 중구, 부산 남구, 부산 해운대구 등 4개 지역은 청약경쟁률이 평균 100:1을 넘어서는 분양 활황세와 함께 아파트 가격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는 울산은 2015년 3.9%에서 2016년 2.7%로, 경남은 2.7%에서 0.5%로 낮아졌지만 부산은 3.3%에서 3.6%로 높아졌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동남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하방 압력이 우려되고 금년 입주물량은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최대인 6만 7천호로 추정되며 2014년에서 2016년 중 분양물량도 연평균 7만호로 예년보다 높아졌다고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전했다. 수요측면에서도 가격둔화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썸뱅크’가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인 ‘썸씽(송금) 서비스’ 이용 횟수에 따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세뱃돈은 썸씽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에 썸씽 서비스 3회 이상 이용 고객 중 200명이 추첨돼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5천원권이 증정되고 5회 이상 이용 고객 중 200명이 추첨돼 롯데시네마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썸씽 서비스는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송금내역을 확인해 수취할 수 있다. 썸뱅크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하루 5회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한도는 1회 30만원, 1일 100만원까지이다.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 빈대인 부행장은 “썸씽 서비스는 쉽고 빠른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송금하기, 더치페이 요청, 경조금 송금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모바일에서 가능한 ‘위비아파트대출’과 ‘위비잔금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존 시중의 비대면 부동산상품은 대출상담 및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고 실제업무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데 비해 이번 상품은 모바일에서 모든 대출과정이 이뤄진다. ‘위비아파트대출’은 본인 소유나 매매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급여소득자가 대상이며 LTV와 DTI 범위 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아파트 담보대출보다 0.1%p 금리가 저렴하며 상품출시일 현재 최저금리 연 2.96%(신규COFIX6개월 기준)다. 단 매매 건인 경우 전자등기가 불가해 1회 영업점 방문이 필요하다. ‘위비잔금대출’은 분양아파트의 입주자금이 필요한 소득증빙 가능 고객 대상으로 대출조건은 취급 분양아파트별로 다르며 고객이 직접 신청화면에서 분양받은 아파트에 대한 대출조건 정보를 확인한 후 대출이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상품출시와 더불어 3월말까지 ‘위비꿀머니 지금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비아파트대출과 위비잔금대출 및 기존 위비전세금대출을 받은 고객이 위비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선착순 1500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BNK경남은행은 대학 등록금 납부 기간을 맞아 오는 3월말까지 ‘2017년 1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경남은행과 등록금 수납계약이 체결된 경남·울산·부산지역 대학재학생이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전자금융, 경남BC신용카드를 이용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장학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1등과 2등, 3등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된다. 행운상 5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이 증정된다. 경남은행으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대학은 경남대·마산대·창신대·창원대·창원문성대·가야대·김해대·인제대·거제대·경남과학기술대·경상대·연암공업대·한국승강기대 등 경남지역 13곳,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 등 울산지역 4곳, 동명대·부경대·부산장신대 등 부산지역 3곳이다.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경남은행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학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서 “매 학기 장학금과 경품 당첨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납부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수입된 불법 유해식품이 2015년에서 2016년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해 수입물품 검사결과, 가격신고 위반·부정감면·수입요건 위반·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법 수입물품 8만건 이상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적발품목은 국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건강기능식품, 의류, 완구 등으로 특히 불법 유해식품은 2015년 2900여건에서 지난 해 9000여건으로 315% 급격히 증가했다. 수입비중이 높은 중국과 미국의 물품이 전체 적발물품 중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경우 의류, 농수산물, 생활잡화 등이 불법 부정 수입품목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적발유형은 저가신고, 수입요건 위반, 원산지표시 위반 등 다양하다. 미국의 경우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료품 등이 적발됐으며 식용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함유된 물품이 대부분이다. 전체 적발품목 중 가격신고 위반물품은 의류, 식료품, 전기기기 등으로 과세가격을 누락한 물품 등 22300건이 적발되고 26억원이 징수됐다. 부정감면 물품은 식료품, 화장품 등으로 소액면세 및 관세 부가세 감면을 부적정하게 신고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국민은행 29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이 연계돼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금감원과 공동으로 구입한 전통 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480가구를 지원한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사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클 거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추운 날씨지만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나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4일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적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취지에 맞춰 지난 2013년 11월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그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참석한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이번에 조성한 상생펀드가 기술경쟁력이 우수하나 자금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생산·유통 단계에서 관행처럼 자리 잡은 계란 사재기 현상을 정부가 묵인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계란 사재기 실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실시한 정부합동점검 결과 보고에서 유통업체의 사재기는 없었다고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대형마트와 중소마트, 계란유통업체 등에 대해 실시한 계란 사재기 및 유통·위생실태 합동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정부·지자체의 사재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계란 가격 상승이 유통업체보다는 생산자(농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계란 생산자인 중소 양계농가들의 모임 대한양계협회는 “설·추석 등 계란 수요가 많을 때 중간상들이 관행적으로 보름이나 한달 정도 출하를 늦추는데 이것이 사재기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유통업체의 사재기가 없다는 정부의 결과에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란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산지가격은 7.7% 올랐지만 소비자가격은 14.3%나 급등했다. 하지만 미국산 계란이 수입되며 지난 12일 9543원까지 올랐던 계란값은 16일 9518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정부3.0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개 평가부문인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와 11개 세부지표인 정부3.0 확산 노력, 국민참여 프로세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해 방통위의 정부3.0 각 분야별 주요 사례로는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이통사에 맞춤형 스팸정보를 제공해 스팸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를 보급해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제고하는 등 국민맞춤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사례가 있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PC영상 회의를 활성화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시켰고 유연근무제를 통해 초과근무를 감축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는 방송매체 이용행태 데이터 및 위치정보 산업 관련 자료 등 공공데이터 개방에 힘썼고 인터넷게시판 스팸차단 서비스를 Open-API 형태로 제공하는 등 행정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