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자동차보험은 차를 소유하거나 운전자라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험으로,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할 때 최소한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자동차보험이필요하지만, 만약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청구된다. 하지만 다양한 보험사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보장내용과 보험료, 특약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교견적사이트도 있다. 같은 보험상품이라도 어디에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있으며, 가입할 수 있는경로는 온라인(다이렉트), TM (텔레마케팅, 즉 전화), 보험설계사가 있다. 그 중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최근에 대부분의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을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상품을 내놓고 있고, 보장내용과 서비스 부분도 오프라인과 큰 차이가 없다. 간단한 본인인증과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료 산출 및 가입까지 가능하다. 보험사는 상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마케팅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중 보험료 할인 특약이 있다. 특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마일리지 특약 ▲블랙박스 특약 ▲서민우대 특약 ▲교통법규준수 특약 ▲ 이메일 수령 특약 ▲ 무사고 (3년 이상) 특약 ▲대중교통 특약 ▲안전운전 특약▲ 전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우리나라 국민은 유독 암에 대해 민감하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7만명 이상의 사람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2010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의 종류는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압 순서이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서이다.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망률이 높아지면서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암에 대한 검진을 반 의무화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암 검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치료기술도 발전하면서 암의 완치율도 높아졌다. 하지만 완치율이 높아졌다고 해서 암 치료로 발생하는 치료비용까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면책기간을 따져보자 암보험에는 면책기간이 있어서 보장개시일이 가입하고 90일이 지난 다음날부터다. 이는 가입자가 암의 전조증상을 숨기고 가입하는 역선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다른 보험과 크게 다른 점이다. 실제로 암보험 가입후 90일째에 암 진단 확정을 받고도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암진단비가 적어 갑상선암은 유사 암으로 분리되어 암진단비가 적다. 이는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아 보험사의 손해율에 큰 영향을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치아보험은 병원 의료비 중 가계에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치과진료비를 보장받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치아보험에서는 간단한 충치치료부터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고가의 치료비용이 드는 치과진료비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형과 무진단형 진단형 치아보험의 경우 가입할 때 치아검진이 필요하고 가입 즉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보장 한도에 별도의 제한이 없다. 무진단형 치아보험은 계약 전 의무고지사항만 이행 후 가입할 수 있어서 진단형에 비해 비교적 가입이 쉽다. 그러나 90일의 면책기간과 2년의 감액기간이 있어서 가입시기가 중요하다. 보장내용 치아보험은 크게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를 보장한다. 보철치료 보장은 소실된 치아를 대신할 인공치아를 만드는 시술이다. 임플란트가격은 개당 최고 100만원까지 연간 3개까지 보장한다. 치아브릿지는 개당 최고 50만원까지 연간 3개까지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최고 100만원까지 연간 3개까지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충치 등으로 손상된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술방법이다. 아말감, 레진필링, 인레이, 온레이 등의 충전치료는 1개당 1~5만원을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한다. 금이나 세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오는 4월부터 의료실비보험이 변경된다. 기존의 실비보험은 실손의료비를 포함해 검사비, 진단비, 입원일당특약, 상해/수술비 특약 등을 한 개의 실비보험에 소비자 선택에 따라 자유자재로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4월부터는 이러한 선택적인 특약이 모두 사라질 예정이다. 보험료 인상 가능성 있어 보험가입자 입장에서는 무작정 반길 일만은 아니라는 시선도 있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실손담보 자체로는 손해율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손해율이 낮은 보장 담보를 같이 판매해 전체 보험료를 조정했다. 따라서 단독 실비보험 판매가 의무화되면 급격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또 보험 인수조건이 까다로워져 보험가입 장벽이 높아질 수도 있다. 이미 실손담보는 판매를 전혀 하지 않는 보험사도 생겨나고 있다. 바뀌는 보험제도에 대비해야 바뀌는 보험 판매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대응도 필요하다. 현재 판매중인 의료실비보험은 환자 본인부담액 가운데 급여부분의 90%, 비급여부분은 80% 한도로 보장하고 있어 보험금 청구와 실제 치료비와는 간격이 약간 존재한다. 그러다보니 실손담보 외에 입원일당, 수술비, 진단비 등의 추가 특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타격이 오고 있다. 따라서 중고차를 판매하거나 구매할 때 딜러나 상사에 의한 피해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중고차 침수피해, 허위매물, 매입피해와 같은 일을 피하려면 고객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중고차 매매에서 영리한 소비자가 되려면 따져봐야 할 점들이 많다. 정직한 중고차 업체 고르는 법 공식 딜러나 공식 중고차매매상사를 선택하면 중고차 구매나 판매시 실패하는 일이 적다. 무엇보다 고객과 소통이 활발한 중고차 업체가 정직한 업체이다. 블로그나 SNS 등으로 고객들과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는 업체들이 인기가 많을뿐더러 검증된 업체이다. 공식 딜러, 공식 서류를 보고 거래하라 공식딜러란 정식 사원증을 가진 딜러를 말한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공식적인 허가를 받은 판매원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중고차 업체 사원증에 있는 사진과 딜러의 얼굴이 일치하면 허가받은 공식 딜러임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중고차 계약시에 관인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관인매매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중고차 매매시에 개인 대 개인이 아닌 법인 대 개인이라는 개념으로 계약서를 쓰는 일이다.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보험은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상해, 화재, 사망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위협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보험연구원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70% 이상이 보험에 가입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험은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해서 어떤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때문에 보험 가입자 자신의 재정상황이나 건강상태에 맞게 보험종류별 가입 조건을 알아보고 목적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손해보험이란? 손해보험은 손해를 보았을 때 보장하는 것으로 사람만이 아니라 재물의 손해까지 실제 피해를 본 비용을 정해진 금액 안에서 보장하는 실손 보장형 보험이다.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는 실비보험을 비롯하여 질병보험,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만약 한도 1억원인 화재보험에 가입한 후 화재로 8천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면 손해보험은 8천만원을 보장해준다. 생명보험이란?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위험항목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정기보험, 종신보험이라 부르는 것으로 정해진 금액으로 보장을 받는 정액형 보험이다. 만약 암이나 뇌질환 같은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때 병원비로 인한 손해는 손해보험사의 의료실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위험상황들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손해보험이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생기는 재산상의 손해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이며, 생명보험과는 다르다. 많은 소비자들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구분하기 어려워 한다. 손해보험은 정확히 무엇이고, 손해보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손해보험은 보험사고로 인해 피보험자에게 발생한 재산적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 중 하나다. 특히 손해보험은 재산적인 손해를 보상할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피보험자의 생사에 관하여 손해 유무를 불문하고 일정한 금액을 지급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생명보험과 종류가 매우 다르다. 보통 사고는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경우, 사람의 행위가 들어간 방화·절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손해는 피보험자가 입는 경제상의 불이익을 의미하며, 건물 소실 같은 직접 손해와 미래에 얻게 될 이익 같은 간접손해도 포괄적으로 포함된다. 보험자로부터 받는 금액은 보험금액의 한도 내에서 현실로 발생한 손해의 총액이기 때문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받는 생명보험과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손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평일 출퇴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주말에는 수도권 근교로 여행을 가기 위해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누구나 노력하지만 알 수 없는 도로위의 사고 위험은 항상 숨어있는 만큼 운전자보험 가입으로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타인뿐만 아니라 운전자를 지킬 수 있는 상품으로 ▲사망 및 상해 사고에 대한 형사합의금 ▲운전자 사망 ▲후유장해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형사합의금 ▲면허정지 및 취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과의 차이점으로 첫 번째는 운전자보험의 경우 의무 가입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동차보험 또한 대인, 대물, 차량 및 신체 손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운전자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장은 부족한편이다. 만약 교통사고로 형사 처분이 발생한 경우에도 보장받기 얼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의 사망 혹은 교통 관련 법규 위반으로 병원 치료를 받거나 검찰 공소제기 시 발생하는 처리 지원금과 벌금, 변호사선임에 대한 비용이 지급돼 사고로 인한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운전자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2015 암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암환자 생존율이 70% 이상임을 알 수 있다. 의학 기술 발전으로 과거 공포의 대상이었던 암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3,000만원에 이르는 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만큼 암을 이겨내면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암환자 중 50%이상이 암 발병 이후 고용불안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만약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가장이 암에 걸렸다면 자신의 생명은 물론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암보험가입을 통해 여러 문제점을 대비하는 사람이 많다. 암보험은 암 진단금을 비롯한 치료비, 생활자금, 입원비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으로 고액암으로 알려진 ▲백혈병 ▲위암 ▲폐암 ▲뇌암과 갑상선암, 피부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해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암보험 월 납입 금액을 줄이기 위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은 기본이며,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암보험이 있다. 또한, 의료실손보험 특약 사항으로 가입해 암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한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아파트 담보대출은 금리나 상환방식 등이 각 금융사들의 조건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이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필요자금을 대출해주는 부동산 담보대출을 말한다. 아파트 담보 대출은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은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액이 크고 장기간이며 금리가 낮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 비교적 다른 대출상품보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담보대출은 금융사에 따라 조건이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건들을 비교해 봐야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금리비교다. 금리의 높고 낮음과 변동금리와 고정 금리 여부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대출상환방식이나 아파트대출한도 그리고 아파트의 상태나 위치 또는 그 지역의 아파트 물량까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까다로워 보이지만 방법들은 있다.지난 해 8.2 부동산 대책과 지난 달 31일부터 시행되는 신 DTI 정책에 따라 각종 주택대출 모두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미국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의 금리 인상도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헤어라인을 바꾼다거나 모발 이식 등을 통하여 외관상 보이는 탈모의 흉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으로 지속되는 탈모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탈모예방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M자 탈모를 걱정하는 남성에게 뿐만 아니라 여자정수리 탈모현상도 눈에 띄어, 머리숱이 많아지는 법을 고민하고, 탈모치료를 의뢰하기도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탈모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미녹시딜은 외용제로서 겔제와 액제가 있는데, 남녀 모두의 탈모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탈모제는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을 도와주는 두피스케일링 제품이나 두피각질제거를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듯이 일반 약국에서 의사 처방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미녹시딜을 사용할 경우, 성인은 처음에 1일 1회 5mg을 투여하고 점차 증량하며, 100mg까지 최대 투여할 수 있다. 외용제로 사용할 경우,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아침, 저녁 시간 때에 환부에 바르면 되는데, 이를 최소 4개월 동안 시행하여야 하며, 만약에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탈모가 재발할 수 있다. 4개월간 사용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고금리 대출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정부는 대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출 종량제 시행과 다음 달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로 인하하는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고금리의 대출을 받은 서민들을 위한 서민지원제도인 햇살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대출상품이다. 햇살론 대출은 연평균 7~9%대의 저렴한 이율과 최대 3000만 원까지 넉넉하게 신청 가능하며, 최장 5년까지 상환설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햇살론은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 및 프리랜서라면 재직확인과 소득 증빙을 통해 손쉽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조건이 완화된 대출인 만큼 본인에게 맞는 햇살론 대출을 선택해 최대한의 혜택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햇살론 대출과 관련하여 상담을 도와주는 곳도 많아 햇살론 대출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최근 과도한 채무에 따라 개인회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에서는 개인회생자대출, 개인회생추가대출, 직장인채무통합대출, 신용회복자대출, 직장인신용대출, 신용회복대출, 파산면책자대출, 사건번호대출 등 다양하고 선택의 폭을 높인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채무조정제도인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채무자의 경우 최장 5년간 최저생계비용으로 생활을 유지해나가야 하기에 갑작스런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 시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이 때 개인회생대출이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다. 개인회생대출의 종류로는 저축은행과 대부업 상품이 있으며, 회생월변제금액, 월소득 직업군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다르다. 회생 미납이 있는 경우 미납을 갚는 조건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납이 과도한 경우 개인회생폐지를 막을 수도 있다. 개인회생중대출은 회생 신청 후 사건번호만 부여 받으면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가결정전에는 한도가 적으므로 개인회생 인가결정공고까지 받을 경우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업체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인터넷당일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최근 감당하지 못한 채무로 인해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과 같은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개인회생’, ‘파산면책’ 제도는 과도한 채무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이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개인회생사건은 9만 여 건, 개인파산사건은 5만여 건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법원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 후, 매달 소득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변제에 우선적으로 이용하라는 전제 하에 개인회생을 승인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회생이 승인돼도 신용을 담보로 한 거의 모든 금융 거래에 제약은 남게 된다. 정보가 없다면 보이스피싱이나 불법업체의 허위 과장광고에 현혹되기도 쉽다. 개인회생대출 불법업체의 경우 돈이 필요해진 개인회생자에게 개인회생 사건 번호만 부여 받으면 대출 자격요건이 성립 된다는 문자를 보내 이에 혹한 개인회생자가 연락을 하면 신청자의 신용도로는 대출이 어렵다며 법정금리 이상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오히려 대출 신청자에게 비용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또한, 개인회생자들의 급한 마음을 이용한 악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