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3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19일 서울 코엑스B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와 윤리위원장 선거를 위한 투표가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윤리위원장을 뽑는 투표에는 서울지방세무사 회원 총유권자 6522명 중 400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 61.39%를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직무대행 임채수) 제30회 정기총회가 19일 오후 3시 코엑스B홀에서 열렸다. 6월 각 지방세무사회 총회는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와 함께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회 총회가 열리는 코엑스는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 후보자와 유권자 회원들이 열띤 선거전을 벌이면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전임회장인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가 사임함에 따라 임채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이날 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회 회장은 '지방회 규정' 개정에 의해 부회장 중 연장자가 별도의 보궐선거 없이 회장직을 맡게 되며 이날 총회에서는 임채수 부회장 선임안이 추인됨에따라 남은 임기인 내년 6월까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회의 제30회 정기총회는 임채수 회장대행의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공로상 등 시상과 회무보고,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안 추인 등의 순으로 열렸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임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의 회무성과에 대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세무서비스 요령과 사례 5편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년마다 반복되는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철이 돌아왔다.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연이어 회장으로 당선되었던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회장이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선거도 J 전 한국세무사회장의 '보이지 않는 손'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세무사회 역사에 전무후무하게 3번(제23대, 제27대, 제28대)에 걸쳐 회장에 당선됐던 J 전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제29대 백운찬 회장, 제30대 이창규 회장, 제31대 및 제32대 원경희 회장을 지원해 모두 당선시킨 바 있다. 이번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든든한 뒷배’인 J 전 회장의 지지를 얻고 있는 후보는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다. 김완일 전 서울회장은 2020년과 2022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된 바 있다. 문제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임기만 유일하게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격년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한국세무사회장과 타 6개 지방세무사회장의 임기는 모두 2년이지만 홀수 해에 선거를 치른다. 하지만 서울회장은 짝수 해에 선거를 치른다. 가장 회원 수가 많은 서울회장이 임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소장 원경희)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되어 있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를 추진한다. SSCI는 사회과학분야(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의 약자로 현재 58개 사회 과학 분야 3,564개의 저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극소수 학술지만 등재되어 있는 저명한 국제학술 인용지수이다. 세무사회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SSCI 등재추진 T/F 위원장으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윤성만 과학기술대 교수, 차진화 동남보건대 교수, 김신언 세무사회 연구이사가 T/F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회의는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 연구' 국내 등재학술지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원경희 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제고 및 조세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학술지로의 도약 발판 마련에 SSCI 등재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9일 개정된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에 반대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일부 회원들의 집회가 14일 오후 4시 세무사회관 앞에서 개최됨에 따라 집회에 참석하는 회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세무사회는 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쉴 수 있도록 천막 2동을 설치하고, 이동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였으며 1층 사무실에도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휴식이 필요한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수와 저혈당을 예방하는 사탕과 바나나 등을 준비하여 참석 회원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본회 사무처 직원들에게 안내 명패를 패용하고, 회관내 시설 이용과 차량 이동으로 인한 안전에 대비하고 회원들이 회관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많은 회원들께서 회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회원의 의사를 존중하며 참석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회관을 출입하도록 사전조치 했다”고 말했다. 원경희 회장은 당일 출장 등 외부일정을 집회 이후로 조정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세무사회의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우선 한국세무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에 대비하는 한국세무사회의 대응 전략과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대처 방안에 관한 세무사 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어 이번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를 주관하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서 ▲현장 소견 발표를 없애고 동영상 소견발표만 진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묻는다. 또, 대한변협과 공인회계사회 등에서도 도입한 것과 같이 ▲임원선거에 전자투표제 도입에 대한 의견도 찬반 여부를 표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임원 선거 시 후보자 토론회 개최에 대한 의견도 들어본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세금융신문 등 조세 언론과 함께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방안도 마련해 회원들에게 임원 후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설문조사는 또, 이번 한국세무사회 이사회 결의로 확정된 ▲지방세무사회장 궐위 시 '보궐 선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9일 한국세무사회 이사회에서 '지방회장 궐위시 보선 없이 부회장이 승계'하도록 한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14일 오후 4시 한국세무사회관 앞에서 열렸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역대회장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약 20여명의 전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과 본회 전임 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비롯해 세무사회 회규 정상화를 염원하는 회원 등이 참석했다. 양인욱 세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작고 회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배경설명, 성명서 낭독 및 구호제창이 이어졌고, 초대 서울지방세무사회을 역임했던 김면규 고문 등이 나와 이번 사태에 대한 소감과 함께 한국세무사회에 바라는 염원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한국세무사회는 6월 9일 상임이사회 등을 개최하여 전날 배부한 회의 자료에도 없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이하 '지방회 규정') 개정(안)을 회의 당일에 갑자기 안건으로 추가하여 법제이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방회장 보궐선거를 없애는 개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는 김완일 전 서울회장의 중도사퇴 시기를 늦추므로 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9일 제3차 이사회에서 지방회 회장이 사임, 질병 또는 사망 등의 사유로 궐위되고 잔여 임기가 6개월이 넘게 남아있으면 보궐선거를 하도록 되어 있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 을 개정해 보궐선거 없이 부회장 중 연장자순으로 승계하도록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지방세무사회 회장이 궐위되었을 경우, 선임부회장이 사임한 회장의 잔여 임기까지 승계하여 회무를 수행하게 되어 보궐선거로 인해 발생되는 당초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많은 금액의 비용을 절감하며, 회원들의 투표참여 등 보궐선거에 따른 불편해소와 불필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분열을 예방하고 회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게 되었다"라고 평했다. 한국세무사회에서 밝힌 이번 관련규정의 개정 이유와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보궐선거에 따른 많은 예산 절감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되면 투표장소의 대관과 선거관리의 운영 등 당초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많은 선거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각 지방세무사회 보궐선거시 추정 예상 비용은 서울지방회의 2022년 선거예산이 1억1,600만원 이었으며, 그 외 지방회의 경우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된 선거예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세무사고시회 주최 '2023 양도소득세 실무 교육' 현장에서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전 부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이사회에서 지난 9일 지방세무사회 회장 궐위시 보궐선거를 하지 않고 부회장 중 연장자가 회장직을 자동 승계하도록 한 결정에 대해 반대하며 '서울회장 보궐 선거를 없애는 어떤 시도도 거부한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최한 '2023 양도소득세 실무 교육'이 14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려 700여명의 회원이 강의장을 찾았다. 강의에 앞서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5월 바쁜 시기를 보내고 많은 회원이 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 5월 중 강의도 계획했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때문에 부득이하게 6월 초에 진행하게 됐다.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세법개정으로 인해 양도소득세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많다. 오늘은 최신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양도세의 최고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신다. 오늘 강의가 회원들의 실력을 높이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국세무사고시회의 가장 큰 가치는 회원인 세무사의 권익을 지키고 회원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해 임원진은 실력 있는 세무사를 저자 직강 강사로 모시고 적극적으로 회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국내 최고의 '양도소득세'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가 2023양도소득세(광교이택스)를 교재로 저자직강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최신 주요 쟁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소속 지방세무사회 회장 보궐선거를 폐지하는 상임이사회와 이사회의 결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지방세무사회장 유고시 남은 기간과 관계없이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회장직을 자동승계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은 임원의 임기는 본회 회칙을 준용하게 되어 있었다. 회칙에는 “회장이 임기 중에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보선하되, 그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로 한다. 다만 잔여 임기가 6월 이내인 때에는 보선하지 아니한다”라고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이번 상임이사회와 이사회 결의에서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의 회칙 준용 규정을 삭제하고 “지방세무사회 회장 유고시 남은 기간과 관계없이 부회장이 연장자 순으로 승계한다”라고 개정되었다. 상임이사회와 이사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이 개정안에 반대하는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우선 원경희 회장과 함께 연대부회장으로 두 번의 선거를 치러 당선되어 4년 가까이 본회를 이끌었던 고은경 부회장이 부회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상임이사로는 전진관 법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지난 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제26대 집행부의 첫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가졌다.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확대임원회에 참석해주신 역대회장과 지방고시회장,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해 11월 제26대 집행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역동적으로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을 제외하고 매달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전국순회교육을 진행하여 참여회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매년 정례화된 교육을 목표로 각지역회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통의 첫 단추인 오픈채팅방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653명의 회원들이 소통을 통해 실무 등 활발한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보원 총무부회장은 제26대 집행부의 2023 전반기 회무성과를 보고하였다. 주요 회무 성과로는 ▲제26대 고시회 임원워크숍 ▲제58·59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한국세무학회에 세법개정 건의안 제출 및 심사 채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모금 및 대한적십자사 방문하여 성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30일 치러지는 제61회 정기총회에 상근부회장을 '대외협력부회장'으로 변경하고 회원이 아닌 자도 임명하도록 하는 회칙 개정안을 상정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외협력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대외협력 관련 회무를 집행하는 것을 직무로 하고 있으며, 회원(휴업) 뿐만 아니라 회원이 아닌 자도 임명될 수 있도록 했다. 임기는 현행 상근부회장이 '임명한 날로부터 회장의 임기 종료 후 60일까지'로 되어 있는 것을 바꿔, '임명한 회장의 임기 종료시까지'로 정해, 선임부회장과 임기를 맞췄다. 다만, 연임은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에 대해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통상의 회무를 집행하는 직무 성격을 고려하여 회무인수인계 등 회무 연속성을 위해 임명한 회장의 임기보다 60일 연장하고있으나 '상근부회장'직이 대외협력 관련 회무를 전담하는 ‘대외협력부회장’직으로 변경됨에 따라 효율적인 회무운영을 위해 대외협력부회장의 임기를 선임직 부회장과 동일하게 '임명한 회장의 임기 종료 시까지'로 하고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외협력부회장은 이사회와 상임이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하면서도 의결권은 제한했다. 총회 의결권도 행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햔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9일 오전 9시와 10시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지방세무사회 회장 유고시 남은 기간과 관계없이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회장직을 자동승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본회인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출마하는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궐석이 된 회장을 뽑기 위해 7월 열릴 예정이었던 보궐선거는 치르지 않게 됐다. 한국세무사회의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 제16조에는 "지방세무사회 임원의 임기는 본회 회칙 제23조 제1항 내지 제5항을 준용한다"라고 되어 있었다. 회칙 제 23조 제2항에는 "회장이 임기 중에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보선하되 그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로 한다. 다만 잔여 임기가 6월 이내인 때에는 보선하지 아니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김완일 회장이 본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5월 24일 사임해 궐위됨에 따라 60일 이내 보궐선거를 치러야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 제16조를 '지방세무사회 회장 유고시 남은 기간과 관계없이 부회장이 연장자 순으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세무컨설팅 전문기업인 세무법인 넥스트는 인공지능 경정청구 세금환급 서비스 '헤이택스(heytax.co.kr)'를 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헤이택스’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과거 과다납부한 세금을 돌려받는 경정청구를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자동화된 경정청구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세무법인 넥스트 조남철 대표 세무사는 2019년도부터 공학대학원과 미래융합연구원에서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기반의 OCR 기술을 활용한 세무회계컨설팅 기법의 연구'라는 논문을 시작으로 세무실무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세무컨설팅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 시키는 연구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헤이택스' 개발은 인공지능 기반의 첫 번째 세무 서비스로, 향후에도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세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무법인 넥스트는 최근 현물출자 법인전환 목적으로 이관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5천 만원의 세금환급과 기업분할 목적으로 이관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의 세금환급을 이끌어 낸 바가 있다. '헤이택스'의 개발 이유에 대해서 조남철 대표 세무사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전문인력 확보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 협약기업을 연중 모집 중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은 분야별 단체·기관·기업 등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지난 2015년 수행기관 선정 이후 매년 연평균 200여개 중소 가맹본부 재직자 7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 침체와 업계 인력난 등 코로나19 여파로 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적극적인 교육으로 129개사 5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총 66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7개 과정 33회차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사업모델 개발·관리, 가맹점 상생지원·소통, 트렌드 파악 및 연구개발 등 필수 역량이 크게 변화하면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가맹본부들의 인력수요 충족을 위해 커리큘럼을 발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맹점 관리(슈퍼바이저 LSM·가맹점CS, 위생·안전, 노무 관리, 상생·분쟁예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측이 연대부회장 후보를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긴급 교체했다. 어제(1일) 황재윤 세무사와 김선명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후보로 확정하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후 개소식을 치렀던 구재이 캠프는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으로부터 황재윤 세무사가 보수교육을 제 때 받지 않아 권리정지를 받았으며 현재 정지 기간에 해당돼 피선거권을 갖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2일 급히 새로운 부회장 후보로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어제 후보 등록 후 캠프 발대식을 치렀던 구재이 세무사 후보는 오늘 김선명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본회 선대위에 다시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추첨에 나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 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완일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함께 뛸 장경상·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30분 본회 회관 4층에 마련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를 마무리했다. 김완일 후보는 지난 2020년에도 장경상, 이주성 연대부회장 후보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바 있다. 이 3명의 멤버는 3년이 지난 후 이번에는 본회장인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연대부회장 후보로 다시 뭉쳐 끈끈하게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있다. 김완일 회장 후보는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93년)하고 국세청 근무 16년을 마감한 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와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부회장 및 서울지방회 연구이사, 연수이사,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및 국세예규심사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강사, 국세공무원교육원 외래교수,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세법학회와 한국조세연구포럼 부회장과 행정안전부 지방세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2일 한국세무사회관 4층에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 회장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영조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나서는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함께 이날 오후 4시 10분 선관위를 방문해 회장 후보 등록서류를 김기동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영조 후보는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중부지방세무회장을 맡고 있다. 한헌춘 연대부회장 후보는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본회 상근부회장,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곽장미 연대부회장 후보는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서울역 집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유영조 후보는 ▲AI를 이용해 변화하는 사회에 대처 ▲한국세무사회 회원 간 갈등 극복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회직자가 아닌 회원을 위한 세무사회로의 개편 등의 공약을 들고 나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6시 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호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는 1일 '세상을 바꾸는 세무사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대책본부를 본격 출범했다. 구재이 후보는 황재윤 전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김선명 중부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러닝메이트 부회장과 함께 이날 오전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 선거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하고 공식 회장 후보로 발걸음을 내딛였다. 구재이 캠프는 서초동에 자리한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캠프 출범식에는 백재현 전 국회의원(명예 선대본부장), 소병훈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장근태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홍종학 초대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김갑순 동국대교수(한국회계학회장), 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김겸순 한국세무사회 감사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구 후보는 먼저 황재윤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를 소개했다. 황재윤 후보는 구 후보와 함께 국세청에서 근무했고, 국세청 고위직 출신임에도 세무사 시험을 1,2차 모두 치러 합격했으며 마라톤을 119회 풀 코스로 뛴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