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은 17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66%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23년 매출액 3546억원과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0%, 영업이익은 462.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24.4%(69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플러스에셋 연간 실적 추이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181억원보다 -139억원(-7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4%를 기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에이플러스에셋 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10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891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775건, 동산 116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54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55건을 포함해 총 122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1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글로벌 종합 조명기업인 우리엔터프라이즈[037400]는 17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15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1조 288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3.8%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엔터프라이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0억원(-58.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2%를 기록했다. 우리엔터프라이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엔터프라이
공업용 및 건축용 도료 전문 제조기업인 삼화페인트[000390]는 17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1.04%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화페인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2023년 매출액 6314억원과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페인트 연간 실적 추이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52억원보다 -22억원(-42.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화페인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삼화페인트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상위의 장류 생산 전문 식품기업인 샘표식품[248170]은 1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62% 오른 3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38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샘표식품 연간 실적 추이 샘표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5%를 기록했다. 샘표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샘표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와 장도연 등 연예인들에게 억대 출연료를 미지급해 논란이 됐던 케이이엔엠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필드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케이이엔엠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케이이엔엠은 지난 2020년 말 소속 연예인들에 대해 출연료를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실제로 방송인 이경규와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허송연, 홍예슬, 김규종,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김여운, 조준호,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은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회사를 나왔다. 당시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매니지먼트사인 케이이엔엠의 모회사인 코엔미디어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예능 제작사인 코엔미디어가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에게 지급해야 할 출연료를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로 쓰는 등 무리한 경영으로 인해 자금부족 사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벗방 방송사·기획사와 BJ(12건),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판매업자(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영화, 배급, 자막 감수 및 제작 업체인 코퍼스코리아[322780]는 1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2% 하락한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퍼스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코퍼스코리아는 2023년 매출액 446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2.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하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1.9%(107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퍼스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4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9%를 기록했다. 코퍼스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며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이번에 체결된 월드브릿지 그룹과의 MOU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시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라인업을 늘려 소비자들이 더 많은 AI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측은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기능인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고 대파, 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로 한층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력한 탈취 효과의 ‘UV 청정 탈취기’가 탑재돼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내부 음식 냄새를 잡아주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며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 2단계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외에도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일시 : 2024년 5월 17일 ▲ 제32대 이사 겸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이사 김녹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