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화 촉진 ▲ 취약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기반 확충 ▲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원으로 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에 40% 이상을 지원하고 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로봇·자동화 설비 등 시설자금을 2조1천억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4천174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604억원 확대 공급하고 이차보전으로만 운용하던 수출기업글로벌화에는 융자 방식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취약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고금리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을 지속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 여성기업의 창업과 판로 확보, 인력지원 등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여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사업 신설 등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역대 최대인 104억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육성사업 예산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88억원에서 지난해 101억원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정부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플랫폼'을 운영하며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오는 11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 대상은 올해 중기부 사업예산 14조9천억원에 관한 것으로 이차보전·보증 등을 통한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3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방송(유튜브) 중계, 찾아가는 설명회, 수요자 맞춤형 사업공고 사전 안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생업으로 종합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방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ESG 경영 우수 사례집 'ESG시대, 중소기업이 답하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중소기업 업종별 주요 ESG 이슈 분석,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지표별 이행 우수사례가 수록돼 있으며 중소기업 ESG 진단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등을 통해 사례집을 배포할 계획이다. 사례집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주는 '지사화 사업' 신청을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현재 16개국, 23개 해외무역관에서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140여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오는 9∼12일 해외무역관에서 근무하는 지사화 사업 전담 직원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지사화 기업 현장을 방문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공요금 시장화정책을 폐기해야 하는 이유 민생경제는 무모한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대란 사태로 번지는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부의 공공물가 정책 기조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공공이 주도하는 물가상승이 민생경제를 집중타격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 문제는 시장 논리에 맡기는 공공요금 정책은 “보편 인상-선별 구제” 충격이 중산층과 서민을 집중적으로 타격한다는 것이다. 즉, 무리한 요금 인상으로 전국민에게 재정 부담을 100% 전가한 후 원성이 높아지면 일부 취약계층을 구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 국면에서 이루어지는 가격전가 정책은 민생경제를 고사시키는 자해행위와 마찬가지다. 민생경제가 감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공공기관의 적자가 해소될 때까지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시장주의 이념을 포기하지 않은 한, 누적된 물가 충격이 민생위기로 번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지난해 발생했던 난방비 사태가 대표적인 ‘보편 충격-선별 구제’ 정책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자. 정부가 물가 상승국면에서 난방비를 일거에 40% 이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6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날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50년 전인 1974년 1월 5일 17개 회원사와 함께 시작했고, 2024년 1월을 기준으로 협회 회원사 수는 206개에 이른다. 기념식에는 지난 50년간 협회 성장 및 대한민국 골프장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들과 회원사 골프장 경영인,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이용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제3상 임상시험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6일 삼성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 1001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늘(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전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전시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5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21년 첫 평가에서 B 등급을, 2022년 BBB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A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적 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