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 고객센터가 AI를 활용한 상담사 연결 및 원클릭 문의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채팅, 전화 모두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채널을 운영한다. 365일 1년 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상담원과 소통하기까지 ARS를 통해 오래 대기해야 하는 일반적인 고객센터와는 달리 쿠팡은 반품, 교환, 환불, 상담원 연결 모두 쿠팡 앱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즉시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화하는 순간 AI가 가장 적합한 상담원을 배정하는 쿠팡만의 AI 상담원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빠른 연결을 지원한다. 고객센터의 상담 범위도 넓혔다. 오픈마켓 특성상 고객이 오픈마켓 제품에 대해 문의를 할 때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고객이 셀러와 직접 소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전부였다. 이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쿠팡은 직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뿐만 아니라 제3자 셀러와의 중개 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고객센터에서 책임지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만족도점수(CSAT)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티비비씨 회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사용량 감축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관련 제도 정비 및 지원정책 건의를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 회장은 전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캠페인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오몽석 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불막열삼))과 ▲김병철 협회 대구경북지회장(㈜엠디푸드시스템 대표(막창도둑))을 지목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환경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한국환경공단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서울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생분해 플라스틱 활성화 업계 간담회’ 등 1회용품 문제 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초복을 맞아 임원사 및 신입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업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갤러리형 유럽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202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연찬회의 및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경영환경 개선이 더디고 향후 전망도 좋지 않아 업계의 우려가 크다”면서 “협회는 창업 열기를 신성장동력으로 이어가고자 창업 플랫폼 출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진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 중이며, 임원 및 신입회원들도 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협회 임원들과 신입회원들은 협회 활동 현황 및 계획, 업계 현안 등을 점검하고, 함지훈 ㈜벨킨스 대표와 조성욱 육성푸드㈜ 대표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또 오찬과 루덴시아 투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신입회원 소개, 협회 지원사업 및 분과위 안내 등 신규 회원사의 협회 활동을 독려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 김용만 명예회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도 이번 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9∼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0원 상승한 L(리터)당 1천572.2원을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 지난주까지 10주 연속 하락한 휘발유 가격은 11주 만에 상승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2원 상승한 1천642.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6.9원 상승한 1천539.5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58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천540.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9원 오른 1천382.0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내리다가 12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국제에너지기구(IEA)·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재고 감소 및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3달러 오른 배럴당 79.5달러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일 차기 대표로 유인상 LG CNS 상무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유인상 차기 대표는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LG CNS에서 스마트 SOC 분야를 담당해왔다. 취임식은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CJ올리브네트웍스를 이끌어왔던 차인혁 대표는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그룹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8원 하락한 L(리터)당 1천569.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10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8원 하락한 1천639.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0원 하락한 1천532.6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578.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천540.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6원 내린 1천379.1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1주 연속 내림세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 등의 이유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6달러 오른 배럴당 75.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달러 내린 84.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0달러 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쿠팡이 푹푹찌는 더위를 대비해 배송인력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쿠팡 물류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6일 혹서기 근로자 건강 예방 활동 강화와 배송 인력 업무 부담 경감 방안을 내놨다. CLS는 외부에서 배송을 해야 하는 쿠팡친구들을 위해 배송 시 가지고 갈 수 있는 생수와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생수와 이온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냉백을 지급하고 만족도에 따라 쿨토시, 쿨스카프, 텀블러, 헤어밴드, 스포츠 타월, 얼음컵 등도 현장에 맞게 지급하고 있다. CLS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에 대해서도 CLS는 생수 등을 지급하고, 대리점에 공고문을 보내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들이 여름 휴가 계획을 사전에 세워 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분류전담 인력을 별도로 운영해 업계를 선도했던 CLS는 쿠친과 퀵플렉서 등 배송인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처리를 전담하는 추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CLS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송인력 맞춤형 혹서기 대책은 물론, 업무환경도 개선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심이 1일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했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내린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신라면 1봉지 가격은 소매점 기준 1천원에서 950원으로, 새우깡은 1천500원에서 1천400원으로 낮아졌다. 삼양식품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 제품별 인하율은 삼양라면이 4.2%, 짜짜로니가 4.7%, 열무비빔면이 15.3%다. 오뚜기는 이날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했다. 팔도는 이날부터 11개 라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하한다. 인하율은 평균 5.1%다. 라면업계의 가격 인하는 정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라면업계의 결정 이후 제과·제빵업체들도 가격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날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100원씩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가격을 10% 내렸다. SPC는 식빵, 바게트 등 빵 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두달째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7원 하락한 L(리터)당 1천572.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원 하락한 1천641.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8원 하락한 1천534.6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580.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천543.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9원 내린 1천382.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0주 연속 내렸다. 지난주 소폭 상승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러시아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주요국 중앙은행 추가 긴축 우려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7달러 내린 배럴당 74.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6달러 내린 85.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y가 발효녹용의 노인성 근감소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령화에 따라 자주 언급되는 근감소증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신체 노화로 근육이 자연스럽게 소실되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약 600여 개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30대부터 몸 속 근육량이 줄어들어 70대가 되면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최근에는 이를 단순 노화 과정이 아닌 질병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은 2016년, 일본은 2018년에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한국 역시 표준질병사인분류(KDC)에 근감소증을 포함했다. 근손실이 악화되면 질병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실험에 사용한 ‘발효녹용’은 hy 자체 개발 소재다. 유산균 발효를 통해 녹용의 유효성분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녹용 부위를 사용해 가성비도 갖췄다. hy는 발효녹용 개발을 위해 보유 균주 5000개에 대한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1차로 1200종을 선별한 후 녹용에 접종해 생존 균주를 찾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 중 ‘전통식품 유래 한국형 유산균(HY7602 L. curv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