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발달장애인 지원금 2천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20명의 의사소통을 돕는 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토키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는 태블릿 기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도서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체장애인·청각장애인 등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공간에 자체 캐릭터인 ‘흰디’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과 아울렛 7개점에서 ‘흰디 비긴즈(HEENDY BEGINS)’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기간 ‘흰디와 함께 떠나는 하트랜드 여행’을 콘셉트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점포 내∙외부를 익살스러운 표정의 흰디 캐릭터와 하트 그래픽으로 꾸민다. 특히 눈길을 끄는 연출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설치되는 15m 높이의 초대형 흰디와 공중을 수놓는 10여 개의 하트 풍선들이다. 초대형 흰디는 약 한 달간 더현대 서울에 전시되고, 다음달 26일 무역센터점 정문으로 이동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행복의 가치를 전파하는 흰디 캐릭터가 가정의 달 의미와도 잘 맞는다고 보고 전 점포에 흰디 테마를 적용하게 됐다”며 “앞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신라·신세계면세점이 나란히 인천공항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DF1은 신라가, DF2는 신세계가 가져갔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양동우)는 26일 충남 천안 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특허신청 평가 결과, DF1은 신라가 DF2는 신세계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중견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과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각각 DF8,9를 가져갔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제2회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의결해 특허심사 평가기준에 새롭게 반영한 업체들의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계획서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고 밝혔다. 앞서 특허심사 참여업체들은 그간 외형적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과도한 할인과 송객수수료 지급 관행을 개선하는 등 송객수수료 정상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규 면세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7월부터 향후 10년간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서부발전과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감사활동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인국공은 지난 24일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국공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한국서부발전 이상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 자체감사기구에서 수행한 주요 감사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고유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피감사부서의 권익보호를 위한 ▲감사권익 보호제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간편 컨설팅제도, 로봇자동화 기술 기반의 ▲스마트 감사기법 등 우수한 감사제도 및 감사기법을 서부발전과 공유했다. 한국서부발전은 감사절차 준수 및 감사인 윤리성 검증을 위한 ▲감사절차 준수인(印) 제도, 직무 커버리지 분석을 바탕으로 한 감사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방안인 ▲감사인 선발 공모제, 방만경영 예방을 위한 ▲다빈도 위반행위 예측시스템 등 신규 제도와 시스템을 소개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현장 직원의 업무를 위해 도입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국장 인도장에서 받을 수 있나요?”, “입국할 때 세금은 어느 정도 내야 하나요?”, “보세실이 어디 있어요?”,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인가요?” 등 면세점 현장 직원은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즉각 응대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과 더불어 사내 프로모션, 복지 시스템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많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장에서 이러한 문의사항 발생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응대해주는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지난 3일 도입해 명동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직원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 방법, 점내 시설 위치, 제품이나 서비스,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 안전 사항에 대한 정보를1:1로 확인할 수 있다. 면세업 특성상 숙지해야 하는 각종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해서도 챗봇을 통해 바로 문의 및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간편한 근무인증, 시설 위치 안내, 한 눈에 보는 질문 별 카테고리 정리, 테마활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천659.8원으로 전주보다 28.7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3주째 올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33.9원 상승한 1천744.0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26.8원 오른 1천636.2원이었다. 상품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천669.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천624.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2.0원 오른 1천546.3원을 나타냈다. 경유 판매가격은 20주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결정으로 이달 초부터 오름세를 보여온 국제 유가는 이번 주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선 유지 조치, 주요국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 등에 따른 것이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 빛초롱'에 전시됐던 작품들이 봄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현대백화점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내달 14일까지 '다시 만나요, 빛초롱'을 주제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겨울시즌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변으로 설치된다. 전시 기간 방문객들은 '비밀의 문', '복토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 '모자장수', '달무리' 등 빛초롱 축제 유명 작품인 한지등을 비롯해 LED 조명을 활용한 토끼 모양의 조형물 등 30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 대표 축제인 서울 빛초롱 축제를 새로운 계절과 장소에서 다시 한번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 이후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개발자와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의약품 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식약처는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상반기 의약품 심사 설명회에서 의약품 개발부터 허가·심사까지 전 단계에서 업계가 고려할 사항을 안내했다. 의약품 금속 불순물 심사사례, 용기·포장 평가사례, 안전성·유효성 심사사례, 임상시험계획 심사사례 등도 소개했다. 발표 자료는 식약처 대표 웹사이트(www.mfds.go.kr) 자료실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 '소금꽃정원'이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53년부터 개최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제품·패키지·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아이디어, 차별성, 영향력 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작인 소금꽃정원은 지난해 4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다. 거제도 지역 작가들과 함께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거제도의 매력을 알리는 지역 상생 의미를 담은 공공 전시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디자인, ESG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립 최초로 전국에 있는 장애∙비장애 직원이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정기후원하고 있다. 매월 원두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을 돕고 전국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자립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