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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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장회의] 중부국세청, 국민이 신뢰하는 온기가 전해지는 따뜻한 세정 실천 다짐2025.02.07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7일 청사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청의 역점추진 과제를 기초로 중부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경영애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장려금 자동신청 전에 연령 확대 등의 신청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컨설팅, R&D 사전심사제도 등을 내실있게 운영키로 했다. 또한, 과세인프라 확충과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등을 통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불공정‧반사회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사전분석 강화 및 조사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여 ‘조사다운 조사’를 실시하고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기획분석을 통한 은닉재산 포착과 실거주지 수색 등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고통받는 납세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온기가 전해지도록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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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2025.02.07
◇ 일자 : 2025년 2월 7일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최누림 박정우 권기만 송승용 정도성 강완수 김상현 남세진 오성우 최종진 류승우 전기흥 박옥희 윤원묵 정혜원 곽경평 예지희 차승환 장성진 조희찬 권태관 류창성 박정호 백대현 안동철 엄기표 엄상문 오연수 이규영 이정엽 이정재 이준규 이진관 이효진 장준현 정영훈 정재욱 진현지 이영선 남인수 박상언 방창현 임혜원 이현복 임대호 이지현 최석문 서창석 최보원 변지영 송중호 이선희 전서영 제갈창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박근정 안복열 이민영 이수민 김동건 유재광 강동원 김수영 ▲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이상덕 이정원 호성호 공현진 양순주 진현섭 정은영 ▲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윤선 이영남 강현구 박소영 최미복 ▲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최미복 김상우 김세용 김양훈 김형작 선의종 안승호 이종민 임범석 정현석 노태헌 당우종 맹현무 이상훈 조중래 ▲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동현 김정곤 박정길 박찬석 송승우 양지정 우관제 이영광 김순열 이정희 김예영 김정민 김창현 김춘수 박연주 박희근 장찬 조규설 김주석 김재향 ▲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서영효 이문세 이상아 전연숙 정덕수 정찬우 조승우 원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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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전산업개발, 행안부와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2025.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7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이날 행정안전부 및 28개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앞서 2023년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행안부 및 협약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한전산업은 행안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내 안전보건 전시회와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율 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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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난해 매출 창립이래 첫 1조원 돌파2025.02.0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어부산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7일 에어부산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68억원과 영업이익 1천46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8천904억원) 대비 13.1% 증가했다. 고환율·고유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1천598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에어부산은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지난해 일본 노선의 견고한 수요 흐름, 중국·중화 노선 회복, 보홀과 발리 등 신규 취항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고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여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핵심 가치인 철저한 안전을 담보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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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역대 두 번째 순이익 달성…은행이 실적 견인2025.02.0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두 번째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주 전체 실적을 사실상 은행 실적이 대부분 채운 것으로 확인돼 비은행 부문 강화가 시급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7일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3조8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조1417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전년 대비 1.0%p 개선된 9.3%를 기록했고 이자이익은 1.6% 증가한 8조8863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특화점포 신설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점 지원 등에 따라 기업대출 부문이 9.0% 성장한 영향이 컸다. 비이자이익의 경우도 전년 대비 41.9% 증가한 1조5541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등과 비은행부문의 다각적인 영업 확대에 따라 수수료 이익이 전년보다 21.8%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그룹0.57%, 은행 0.23%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08%로 집계됐다. 트럼프 리스크와 계엄 및 탄핵 악재 속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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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2025.02.07
◇ 일자 : 2025년 2월 7일 ◇ 팀장급 ▲ 심리상담팀장 한태선 ▲ 지상파방송팀장 여선영 ▲ 통신심의기획팀장 이성우 ▲ 법질서보호팀장 최승호 ▲ 정보문화보호팀장 정주영 ▲ 권익보호기획팀장 홍상민 ▲ 명예훼손분쟁조정팀장 박선희 ▲ 저작권침해대응팀장 이희영 ◇ 연구위원 ▲ 방송심의국 종편보도채널팀 연구위원 정상우 ▲ 정책연구센터 연구분석팀 연구위원 남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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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유강(삼성물산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담당 프로)씨 부친상2025.02.07
▲ 고인 : 배길수(향년 85세)님 ▲ 별세 : 2025년 2월 7일 오후 12시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5년 2월 10일 오전 8시 ▲ 전화 : 02-2072-201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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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83% ↑2025.02.07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는 7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7.83% 오른 1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9.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023년 매출액 156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바이오에프디엔씨 연간 실적 추이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5억원(45.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1억원, 1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바이오에프디엔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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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금속, 주가 +8.7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주물 제품 생산업체인 대동금속[020400]은 7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8.71%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동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동금속은 2023년 매출액 1331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44.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동금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동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2억원(-4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대동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5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대동금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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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2.89% ↑2025.02.07
자동차 부품 및 중장비 부품 생산업체인 디아이씨[092200]는 7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2.89%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아이씨는 2023년 매출액 7287억원과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15.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디아이씨 연간 실적 추이 디아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104억원보다 -17억원(-16.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아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아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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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주가 +5.5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 수입판매업체인 혜인[003010]은 7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59%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혜인의 2023년 매출액은 2761억으로 전년대비 55.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1억으로 전년대비 241.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6.2%(1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혜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혜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23억원(38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혜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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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업체인 네오오토[212560]는 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82% 오른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6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오오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8% 늘어난 198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0.2%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네오오토 연간 실적 추이 네오오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2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오오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25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네오오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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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우려 내비친 이창용…“2월 기준금리 인하 확정 아냐”2025.02.0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 중 금통위원 6명 전원이 지난 1월 회의 때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것과 관련해 “이 포워드 가이던스는 조건부다. 위원들은 새 데이터에 따라 판단을 바꿀 수 있다”며 금통위 판단이 뒤집힐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최근 국내에서 ‘왜 금리를 더 적극적으로 인하하지 않냐’는 비판을 듣고 있다”며 “외환시장 상황이 금통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통위원들은)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면 기름 붓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향후 국내 정치 상황과 주요국 경제정책 변화에 따라 경제전망 및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대내외 여건 변화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 총재는 국내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대해선 추경 편성 등 경기부양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관세로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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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89% ↓2025.02.07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3.89% 하락한 1만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8% 급증한 상태다. 수산인더스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3247억으로 전년대비 7.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02억으로 전년대비 -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7억원, 134억원, 5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수산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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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셈, 주가 +5.9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메모리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인 네오셈[253590]은 7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96% 오른 1만 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오셈은 2023년 매출액 1009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5.2%(262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셈 연간 실적 추이 네오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3억원(-23.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를 기록했다. 네오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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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복지포인트’ 공무원 비과세 vs 직장인 과세…공기업은?2025.02.07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공기업 직원들이 해마다 받는 ‘복지포인트’를 두고, 이를 ‘근로소득’으로 보아 과세해야 하는지, 아니면 단순 ‘복지혜택’으로 보아 비과세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심 법원은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이 아니다”라며 공기업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국세청이 상고하면서 최종 결론은 대법원에서 내려질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15년 귀속분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복지포인트에도 세금을 부과했다가, 2019년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이 아니다”라고 판결한 뒤 이를 근거로 2021년 3월 국세청(대전세무서)에 환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세청은 “복지포인트는 현금성 이익이 반복적으로 지급되는 것에 가깝고, 실질적으로 임금과 유사한 대가성이 있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고, 결국 양측은 소송으로 맞섰다. 대전고등법원은 2023년 10월 26일 선고에서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 보장을 위해 근로조건의 기준을 정하는 법이고, 복지포인트는 임금·근로시간·해고 등 근로조건에 해당하는 보상이라기보다 ‘근로복지기본법’이 정한 복지제도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포인트 배정은 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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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43% ↑2025.02.07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067310]은 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7.43% 오른 1만 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나마이크론의 2023년 매출액은 9680억으로 전년대비 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79억으로 전년대비 -44.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하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하나마이크론 연간 실적 추이 하나마이크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2년 324억원보다 -194억원(-59.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9%를 기록했다. 하나마이크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나마이크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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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02월 둘째 주(02월 10일~02월 16일) 분양일정2025.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설 명절 전후 공급을 계획한 단지가 미진하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역시 설 명절 영향으로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갈 모양새다. 최근 3주간 분양물량이 3260가구에 불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접수 단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965가구)’ 1곳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무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1곳 뿐이다. ◇ 주요 분양 단지 GS건설·한신공영·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 화성시 장지동 969번지 일원에서 장기전세주택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를 13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965가구 규모다. 수도권제순환2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동탄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의 임대보증금은 3억1600만원~3억1920만원 선이다. ◇ 오픈 모델하우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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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1% ↑2025.02.07
중립적 IX서비스 제공업체인 케이아이엔엑스[093320]는 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7.1%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66.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아이엔엑스는 2023년 매출액 1227억원과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2.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케이아이엔엑스 연간 실적 추이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2년 61억원보다 3억원(4.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1억원, 61억원, 6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케이아이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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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주가 +5.3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모트렉스[118990]는 7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5.33% 오른 1만 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트렉스의 2023년 매출액은 5310억으로 전년대비 -6.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32억으로 전년대비 -9.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모트렉스 연간 실적 추이 모트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6억원으로 2022년 86억원보다 40억원(46.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트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86억원, 1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모트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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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주가 +7.3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인 텔레칩스[054450]는 7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7.38% 오른 1만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텔레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텔레칩스의 2023년 매출액은 1911억으로 전년대비 27.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8억으로 전년대비 82.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텔레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텔레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억원(5.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를 기록했다. 텔레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19억원, 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텔레칩스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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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9.21% ↑2025.02.07
휴대폰 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인 유아이엘[049520]은 7일 오후 12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9.21%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아이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아이엘은 2023년 매출액 3322억원과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0.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유아이엘 연간 실적 추이 유아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1억원(-44.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아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아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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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한 칼럼] 위기의 한국경제, 최고의 경제정책은 탄핵정국 조기 종식이다2025.02.07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경제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수경제는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세수펑크 충격⟶고강도 민생 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에 노출돼 구조적 소득감소가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처럼 지난 몇 년간 경제 체질이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12.3 내란 사태’가 충격 전이 경로인 환율시장을 때리면서 외환발 금융위기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이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에 노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선험적 환율방어선인 1,400원이 완전히 뚫린 상태다. 국내 증시는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왕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수경제는 성장 궤도가 기조적으로 낮아지는 저성장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 내란사태발 경기충격으로 2024년 성장률이 2%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2년 연속 ‘1%대 성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경제가 1%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는 5번에 불과한데, 금융위기가 아니면서도 1%대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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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반도체, 주가 +8.2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2.07
전자,전기제품 제조 및 반도체 유통 업체인 미래반도체[254490]는 7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8.22% 오른 1만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래반도체의 2023년 매출액은 3805억으로 전년대비 -30.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94억으로 전년대비 -5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미래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34억원(-72.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미래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미래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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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해외투자 늘리는 현대차…국내 고용·생산 감소 우려는?2025.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겨냥해 대규모 현지 투자를 이어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고용과 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만 30조원을 투자해 약 57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생산량 감소와 이에 따른 고용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해외 투자 확대로 국내 산업 위기? 전문가들은 "해외 투자 확대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내 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생산이 감소하면 협력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부품 산업에도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국내 자동차 산업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자동차 산업 내수는 2024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출과 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KAMA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 4년 연속 증가했지만 올해는 현지화 비중 증가 등으로 약 3.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생산도 1.4%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차의 국내 투자 방향 이런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