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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몽블랑 부티크’ 리뉴얼 오픈2024.05.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 부티크를 Neo 4.0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17일 오픈했다. 몽블랑의 Neo컨셉은 201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에 뒤쇼푸 로랑스(Noé Duchaufour-Lawrance)에 의해 디자인된 후 럭셔리 시장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Neo 4.0 컨셉의 몽블랑 부티크 외부는 블랙 파사드에 몽블랑 산 능선을 표현한 실루엣이 외벽을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반면 내부는 외부와 대조되는 밝고 따뜻한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트래버틴 대리석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콘크리트 패널 그리고 샴페인 컬러의 메탈 등 여러 소재와 질감을 활용한 섬세한 인테리어로 몽블랑의 필기구와 가죽 제품, 시계 그리고 뉴 테크 제품까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들이 돋보인다. 신세계면세점과 몽블랑은 새로워진 부티크 오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몽블랑만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필기구의 100주년을 맞이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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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현장 경영 재시동…계열사 2곳 연속 방문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이어 한화에어로스 등을 방문하면서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17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명보험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재무설계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은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으로 선정된 21명의 수상자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수여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챔피언은 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설계사다. 김승연 회장은 챔피언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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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SG닷컴·컬리 제재…부당 판촉비 전가·비용수취2024.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SG닷컴과 컬리의 부당한 비용 전가와 수취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SSG닷컴·컬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SSG닷컴에는 과징금 5900만원을 부과했다. SSG닷컴은 2019년 10월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61개 납품업체에 상품 할인쿠폰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겼다. 2019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4개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정보유지비(서버비) 명목으로 총 6526만3000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겼다. 컬리는 2020년 2월과 8월 진행한 ‘봄맞이 청소 기획전’, ‘8월 생리대 기획전’ 행사에서 3개 납품업체에 가격할인 비용을 전가했다. 컬리는 2022년 납품업체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성장장려금(판매장려금)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총 1850개 납품업체와 실질적 협의 없이 성장장려금 약정을 맺었다. 공정위는 “앞으로 유통시장에서 납품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 행위 적발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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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 치솟는 금·구릿값…국제 원자재 지수 16개월 만에 최고2024.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과 구리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국제 원자재 지수가 16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오전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1.1% 상승한 2440.59달러를 기록, 지난달 장중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퍼지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 추락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구리는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선물 가격도 이날 t당 1.7% 오른 1만848달러에 달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올해 구리값은 20% 이상 올랐다. 지난주 블룸버그 원자재 현물 지수는 2023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주 주목할 원자재로 구리와 오렌지 주스, 원유를 꼽았다. 브라질산 오렌지는 기상이변으로 36년 만에 최악의 작황이 예상된다. 브렌트유는 배럴 당 84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0달러 선에서 아직 숨 고르기 중이다. 싱가포르 ING 그룹 원자재 전략 담당 대표 워런 배터슨은 “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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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스낵 신제품 & 이색 팝업 스토어 2곳 초대2024.05.20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스낵류 2종 출시와 함께 이색 팝업스토어 2곳을 오픈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신제품으로는 세 겹 구조로 더 바삭하고 풍성한 식감을 구현한 초코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와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오레오 판다 에디션’ 등 2종 출시에 이어,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과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세 겹으로 한층 더 바삭한 초코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 지난 10일 출시한 국내 대표 시리얼 브랜드의 하나인 포스트(Post)의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온 제품명을 따왔다.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또한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여 우유가 없어도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치오(Cheeoh)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재미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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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韓경제체력…2회 연속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제외 유력2024.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다음 달 미국이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이 해당 명단에서 빠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재무부는 미국과 교역 상위 20개국의 거시·환율정책을 평가해 환율심층분석국·관찰대상국을 지정하고 있는데,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이 요건이다. 이중 2가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가지는 심층분석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은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45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경상수지는 명목 GDP(1조7131억 달러(354억9000만달러)의 2.1%에 그쳤다. 위의 세 가지 요건 외에도 미국 재무부가 주관적으로 추가판단하는 영역이 있기에 아직 지정 제외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요소가 뚜렷하기에 지정제외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미국의 환율조작 감시가 시작된 이래 대미 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두 가지로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꾸준히 지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무역동력이 뚝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관찰지정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반도체 수출 호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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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민불편 사항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24.05.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는 「국민불편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0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캠코 대고객 서비스에 존재하는 불편한 규제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캠코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캠코 업무 중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업무와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업무효율화 방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캠코 감사실 이메일(gamsa@kamc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심사기준은 △문제의식(20점), △주제적합성(20점), △실행가능성(30점), 효과성(30점)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1팀(30만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9월 중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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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일동제약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2024.05.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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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직원들과 입양문화 확산 위한 유기동물보호 봉사 전개2024.05.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가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석한 임직원들은 센터에서 안전한 산책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이루며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했고, 유기묘들과는 센터에서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시간을 보냈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해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과 산책, 목욕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서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내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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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제품 출시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이날 삼성전자측은 “결혼‧이사 등으로 신규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AI(인공지능)을 탑재해 ‘AI가전=삼성’ 공식을 널리 알린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갖췄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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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1곳, 올 1분기 총 4.7조원 배당…'역대 최대'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상장기업 중 총 21개사가 올해 1분기 총 4조여원 가량의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전체 상장기업 2567개사 중 0.8%에 불과한 수준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총 21개사로, 이들의 배당금은 총 4조702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경우 삼성전자(주당 361원), CJ제일제당(1000원), POSCO홀딩스(2500원), SK텔레콤(830원), SK하이닉스(300원) 등이 올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날 분기배당을 집행했다. CJ제일제당은 분기배당을 결의한 지난 13일 이후 20일 이내 분기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내달 3일 분기배당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최근에 각각 분기배당을 한 바 있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구분되는 KB금융(784원), 신한지주(540원), 하나금융지주(600원), 우리금융지주(180원), 현대자동차(2000원)도 분기배당을 한다. KT(500원)의 경우 지난 13일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JB금융지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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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부문,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개발2024.05.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 및 협력사 현장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Hi-Note)을 개발해 이달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설현장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Hi-Note를 이용해 기존 서류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Hi-Note의 기능인 '품질 및 공정관리'는 실시간 사진촬영으로 시공 보완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해 조치여부를 기록 및 관리하고, 공사 진행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관리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시공현황 관리는 반복적인 서류작업으로 업무피로도가 높았고 오기입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Hi-Note를 활용하면 관련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데이터가 쌓여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능은 작업내용을 기입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입력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편집 및 분류돼 저장된다. 중요도 및 공종별 기록관리가 손쉬우며 이후 도면과 맞게 시공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측 보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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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현저히 높은 월세 요구해도 권리금회수 방해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계약이 종료되면 권리금을 회수할 생각으로 신규세입자를 구해 건물주에게 주선했습니다. 문제는 건물주가 보증금과 임대료를 터무니없이 높여 신규세입자에게 요구한다는 겁니다. 결국, 계약은 무산됐고 권리금마저 회수하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건물주의 무리한 월세 요구에 신규세입자가 계약을 꺼리면서 기존 세입자와 권리금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보증금과 임대료에 관한 법적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권리금회수 기회 방해로 판단하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우려했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 권리금회수를 희망하는 세입자들에게는 신규세입자를 건물주에게 주선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다만 건물주에게 신규세입자를 주선했지만, 기존 시세보다 현저히 높은 금액을 요구해 계약이 파기 된다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입자가 권리금회수를 고려할 때는 지속적인 시세 조사와 감정을 통해 건물주의 요구가 부당한 고액인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리금’이란 영업시설, 거래처, 신용, 영업상 노하우, 위치(바닥권리금)에 따른 이점 등에서 계산된 금전적 가치를 뜻한다. 상가 임대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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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6월 11일 사채권자집회 소집2024.05.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태영건설이 다음달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1 태영빌딩 지하1층 T아트홀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소집 주체는 사채발행회사인 태영건설이며, 소집 대상은 지난 4월 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장 매출채권을 포함한 제68회 공모사채권자이다.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집회에서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조정과 사채 권면액의 50/100 출자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회사채에 대한 출자전환 및 만기 연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투자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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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글로벌 인턴십' 4년만에 재개…내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2024.05.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4년 만에 재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총 2천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한국 국적의 3학년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무협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newtradecampus.kita.net)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20여명의 인턴은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간 현지 적응 교육 및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매너 등의 교육을 받고 8월부터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한국기업의 현지법인 및 무역협회 해외지부에서 6개월 동안 다양한 무역 실무 업무를 경험한다. 정희철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차세대 무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