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세제실장에 김태주…세제실 국장급 연쇄 인사

2021.04.22 23:56:3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태주(56) 조세총괄정책관을 23일자로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 세제실은 우리나라 조세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1급 공무원인 세제실장은 세제실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실장은 기재부 조세분석과장과 부가가치세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가상화폐 열풍이 불었던 2018년초 국무조정실에서 대책을 만들어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 실장의 승진에 따라 세제실 국장들은 한 클릭씩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고광효(54)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조세총괄정책관으로, 정정훈(54) 재산소비세정책관은 소득법인세정책관으로 영전했다.

재산소비세정책관에는 박금철(49) 장관정책보좌관이 기용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