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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신용카드 부가가치 통신망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은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02% 오른 1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한전KPS, 한솔제지 등이 있다.

[표]한국정보통신 거래원 동향

한국정보통신의 2021년 매출액은 5402억으로 전년대비 9.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36억으로 전년대비 1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8.3%(414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정보통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20년 49억원보다 9억원(18.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2%를 기록했다.

한국정보통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국정보통신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