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이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적극 동참한다.
KB금융은 8일 모바일 앱 등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국민들이 참여한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의 긴급 구호와 복구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과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KB국민카드의 KB페이와 홈페이지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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