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6/art_17315476649964_5eafdf.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지난 13일 오후 1시 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약 120명을 초대해 ‘6급 이하 승진 임명장 수여 행사’를 열었다.
국민과 납세자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을 위해 승진자와 승진자 가족들을 초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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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28‧세계랭킹 1위) 선수가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상욱 선수는 “나랏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전국세청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 직원은 “공무원으로서 ‘첫 승진’의 기쁨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직원을 위한 청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승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는데 승진의 기쁨에 더해 축하공연에 깜짝 게스트까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그동안의 피로가 모두 씻겨 내려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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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이날 행사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승진의 영광을 안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그동안 국가 세입 조달을 위해 헌신해 온 승진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정현장의 핵심 실무자로서 ‘내가 곧 국세청의 얼굴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오직 국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전국세청의 주역으로 성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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