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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더존비즈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강원 춘천의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민간 기업 최초로 지정한 결과다.
안심구역은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해 외부 접근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해지며,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분석이 촉진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주요 병원과 협력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의료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에 선정된 것은 더존비즈온의 데이터 보호 기술력과 AI 기반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밀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중소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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