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 미래전략산업 지원 '맞손'…1850억원 보증

2025.12.12 09:18:5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2일 우리은행과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협약에 의해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30억원을 재원으로 600억원 규모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 보증료 감면(0.2% 포인트,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또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기반으로 1천25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우리은행은 보증료(0.8% 포인트,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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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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