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인스타…5억명 사용자로 광고주 유혹

2016.06.22 17:13:01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22일 인스타그램에서 월 기준 활동사용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 활동 사용자 수는 3억 명을 넘어섰다. 빠른 성장세 덕에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소비자와 접촉하는 광고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 9, 사용자 4억 명을 돌파한지 불과 약 9개월 만에 세워진 기록으로 인스타그램의 빠른 성장 속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월 활동 사용자의 경우 지난 2년 간 두 배로 증가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010월 두 명으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현재 5억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하루 공유하는 사진과 동영상의 수만 해도 평균 1억 장에 이르며, 매일 오고가는 좋아요의 수도 42억 개에 달한다.

 

특히,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용자가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네트워크가 됐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은 다양한 소통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여행과 같이 현지의 실제 분위기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인스타그램의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나라에 대해 동시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식이다.

 


이렇듯 감각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인스타그램은 광고주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 20만 이상의 광고주가 사진 및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 행동형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월 600만 명의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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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연 기자 delay@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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