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최저금리 2%대로 인하

2019.05.10 10:00:05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 가산금리, 각각 최대 0.31%p, 0.39%p 인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여·수신 금리를 일제히 인하했다.

 

카카오뱅크는 10일 신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31%p, 0.39%p 낮췄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신규 신용대출은 최저 2.91%,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최저 3.21%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수신금리도 함께 내렸다.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이 각각 0.15%p, 0.20%p 하락하면서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0%, 1년 만기 자유적금의 금리는 2.30%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은행으로서 건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경쟁력 있는 여·수신 금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고객 혜택을 유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욱 기자 gwlee@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