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채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자·남자 등 성별, 연령을 불문하고 피부 홈케어가 일반화된 것도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에 스킨케어 성분을 담고 있는 이너뷰티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바르는 화장품만으로 한계가 있는 속 건조를 잡기 위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제품이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피부 고민별 관리법으로 이너뷰티 제품을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음식으로 이너뷰티를 실천하고자 하는 여성, 남성도 많다. 특히 전 세계 인구의 약 85%가 가지고 있다는 피부트러블 관리를 위해서는 뾰루지가 생긴 근본 원인을 알고 음식으로 이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 피로누적,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 과도한 메이크업, 엉성한 클렌징 등 다양하다. 대표적인 피부트러블 중 하나인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도 부위별 원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눈 위나 코, 볼, 등, 가슴 등에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면 커피, 술 대신 몸에 좋은 차를 마실 것을 추천한다.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등을 줄이고 시금치, 다시마와 같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권장되기도 한다. 트러블 제거를 위해서는 각질 및 보습케어도 중요한데 이에 좋다고 알려진 오트밀, 살구씨 팩 등의 사용을 제시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음식 외에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되야 한다. 턱을 괴거나 입가를 만지는 습관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 번 발생하면 없애기 어려운 여드름 트러블의 경우 세안시 자극이 적은 순한 세안제 사용이 좋으며 클렌징패드, 여드름패치 등도 여드름 홈케어 방법으로 꼽힌다.
사춘기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의 경우도 기초 화장품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데 이때문에 여드름화장품, 좁쌀여드름수분크림, 모공케어화장품 등 트러블용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여드름 스킨케어 제품은 온라인몰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여드름피부로션이라고 무조건 선택하기 보다 건성트러블피부, 지성피부, 민감성 트러블 스킨 등 개인의 피부타입과 성분, 효과를 확인한 후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각질과 유분기 케어가 필요하다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TS 케어 2-STEP'을 주목할만 하다. 피지 컨트롤을 돕는 토너와 산뜻한 수분감을 가진 수딩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인플루언서들의 추천이 많은 티에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기도 하다.
첫 단계인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 함유로 과잉 노폐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TS 수딩크림'을 사용하면 페퍼민트 추출물이 선사하는 시원함과 함께 히아루론산 함유로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딩크림은 화장솜을 이용해 수분팩이나 진정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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