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라큘라' 서현, 드라마 위해 5개월간 단 2명의 친구만 만난 적도 있다

2020.02.18 12:14:59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안녕 드라큘라' 주인공으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첫방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드라큘라 D-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교복을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고생 못지않은 동안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 이어 '시간'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서현은 당시 "집에 가 있는 그 시간에도 서현으로 돌아오기보다는 계속 주인공으로 살려고 했다. 그래서 후회가 남지 않는다. 순간순간에 제 연기를 보고 여기서 좀 아쉽다 이런 것들은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를 촬영하는 5개월 동안 친한 친구를 딱 2명만 만났을 정도로 역할에 몰입했던 그녀는 친구들로부터 "네가 이렇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처음이다"는 걱정을 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은 '안녕 드라큘라'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