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가을철에는 200개까지도 빠질 수 있다. 빠진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다시 채워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서 무작정 탈모를 의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채워지는 머리카락의 수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많을 경우에는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수 있지만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많은 남성들의 고민으로 남성 탈모의 대부분은 유전이 원인이다. 헤어 라인이 M자로 바뀌며 이마가 넓어지는 것이 남성 탈모의 가장 큰 특징이다. 탈모가 계속 진행될 경우 이마쪽 뿐만 아니라 정수리 쪽도 빠지기 시작해 넓어진 엠자 이마와 드러난 정수리가 만나 결국에는 말발굽 형태로 머리카락이 남는 대머리가 되는 것이다.
여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적지 않은 여성들이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들은 잦은 파마나 염색, 드라이기 사용, 체중감량, 스트레스 등이 탈모의 원인이 되어 탈모가 발생한다. 여성탈모의 증상은 남성탈모와 달리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서서히 나타나는 특성상 탈모를 뒤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40~50대 중년의 고민에 머물던 탈모가 20대 30대 젊은 세대에게도 증가하면서 평상시 두피케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탈모 관리와 예방을 위해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박테리아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모가 의심된다거나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깨끗하게 클렌징해야 한다. 샴푸를 할 때에는 먼저 손으로 거품을 내어 그 거품으로 모발을 세정하고 헹굴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 마사지 시에는 손톱이 아닌 지문으로 해야 두피에 자극이 없다. 샴푸 전에는 손톱 사이의 세균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손톱 상태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샴푸를 고를 때에도 신중해야 한다. 드럭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샴푸를 비롯해 모근을 강화해주고 두피를 케어하는 모근강화샴푸 뿐아니라 클리닉 샴푸, 지성 탈모샴푸 등 인기 순위 제품이 다양한데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는 'HAMOCELL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선보이고 있다. 남자, 여자 다른 두피 환경을 고려해 개별 출시된 제품으로 탈모 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듬 증상을 완화해주는 피리티온아연액이 함유되어 있으며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는 비오틴까지 들어있어 탈모 두피 관리는 물론 모발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부드러운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주는 덱스판테놀과 호호바씨오일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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