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치아 상실 후 방치하지 말고 즉시 치과 찾아 임플란트를

2020.04.21 12:18:54

충치나 치주염이 심하거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치아를 잃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치과를 찾아 치아를 대신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현재는 임플란트가 가장 대중적인 치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치아를 상실하게 되더라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거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경우도 있는데, 제때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않는다면 추후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자 할 때 힘든 과정을 겪을 수 있어 치아상실 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의 적절한 치료시기는 무조건 치아상실 직후라는 생각으로 치과를 내원해야 한다. 자연치아는 원래 자리에서 빠지게 되면 그 자리의 뼈가 점점 흡수되게 되는데,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일반 임플란트는 시술이 불가능하고 뼈이식 임플란트를 필요로 해 좀 더 큰 시술로 번질 수 있다. 아예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있다.

 

치아가 있어야 할 자리에 치아가 없이 시간이 지나면 주변 치아가 그 방향으로 쓰러지는 현상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뒤늦게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면 치아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치아교정을 통해 자리를 만들어주거나 임플란트 대신 브릿지 치료로 대체해야 하기도 한다. 브릿지는 임플란트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므로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미 치아를 상실한 후 시간이 지나있더라도 지금이라도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치아가 빈 공간으로 기울어진 상황이 아직 발생되지 않았거나 약한 수준이라면, 혹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수 있다.

 

치아를 상실한 채 지내다 보면 나름 적응은 하겠지만 문제는 다른 치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하루 만에 식립 가능한 당일임플란트와 같은 선진 임플란트 시술법도 존재하므로 부담을 갖지 않길 바란다.

 

천안임플란트 치과 이가웃는치과 김현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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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웃는치과 김현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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