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민감성 아토피 피부엔 순한 무기자차 썬크림

2020.04.21 15:00:0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스카프는 스타일 지수를 올리는 아이템이다. 어떻게 매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팔색조 매력을 자아낼 수 있는데 스카프 한 장으로 옷이 여러 벌 있는 듯한 효과를 낸다.

 

어깨에 스카프를 둘러 묶는 방식으로 얼굴에 화사함을 더하거나 스카프를 한쪽에만 드리워 우아함을 강조할 수 있다. 스카프를 가슴부터 사선으로 두르면 마치 치마처럼 덧입은 효과를 낸다. 길게 늘어뜨리면 실크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실루엣이 달라진다.

 

더울 때 두르기 좋은 스카프도 등장했다. 쿨토시처럼 시원한 소재를 이용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카프를 몇 분간 물에 담그기만 하면 내장된 냉매가 부풀어 올라 곧장 냉각 효과를 낸다. 자외선 차단제를 목까지 꼼꼼히 바르기 어려운데 쿨스카프를 두르면 자외선 차단과 시원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프랑스어로 '작은' '귀여운'을 뜻하는 쁘띠 스카프는 손수건 크기의 사각 형태가 가장 많다. 묶기 편하도록 끝이 사선 모양인 형태도 있다. 크기가 작아 목에 한 번 둘러 매듭을 짓는다. 포멀한 셔츠의 윗단추를 푸르고 색감이 있는 쁘띠 스카프를 목에 두르면 화사하다. 스카프의 무늬나 색상에 따라 복고 느낌을 낼 수도 있다. 목까지 선크림을 바르기 귀찮을 때 스카프를 쓱 두르는 것도 방법이다. 머리에 둘러서 햇볕을 피하는 데 활용해도 좋다.

 


민감성이나 아토피 피부로 매일 선블록 바르기가 부담스럽다면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나 성분이 순한 선크림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케어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선 크림'은 논나노 100% 무기자차 썬크림으로 성인 남자, 여자는 물론 유아, 어린이도 쓸 수 있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쳤으며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도 쓰기 좋은 선크림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50+ PA++++으로 야외 활동할 때도 쓰기 좋다. 병풀 추출물과 8가지 아미노산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 촉촉한 선크림이어서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부드럽게 발려서 피부가 연약한 아기에게 쓰기에도 알맞은 선크림이다. 백탁 현상 없이 피부 톤을 가꾸어 유분기 많은 지성 피부에도 부담없이 쓰는 선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선블록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썬크림 인기 순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예민한 피부일수록 성분을 따져보고 특히 아토피 피부는 자극 테스트를 거친 썬크림을 쓰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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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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