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 개소...20여명 민원 동시처리 가능

2020.10.20 11:28:31

1층 민원실 옆 부가, 소득, 재산분야 민원 처리

(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성남세무서(서장 이효성)가 지난 15일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기존 세무서 각 층에서 분산해 운영하던 부가·소득·재산분야의 상담창구를 통합해 새롭게 세무서 1층 민원실 내 유휴공간(약 99㎡)에 마련했다. 20여명의 민원인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개소식은 성남지역 세무사회, 납세자보호위원회, 세정협의회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효성 서장은 “성남지역 특성상 각종 국세 신고서 작성, 장려금 신청업무 등 납세 진입장벽이 높은 내방민원의 비중이 많은데,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고상담 등 질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민원 업무의 통합으로 직원들의 고유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세무서(서장 이효성,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지난 15일 국세안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성남세무서]

▲ 성남세무서(서장 이효성,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지난 15일 국세안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성남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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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기자 chai920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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